하나님을 내것으로 생각하는 이기심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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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10
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바울과 바나바의 말씀에, 유대인은 발끈합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오로지 그들의 하나님입니다.
이방인들과 함께하고 싶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복음은 기복입니다.
특권입니다.
이방인과 구별하기 위한 도구 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이방인과 공유한다는 것은
특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구별없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유대인도 이방인도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잊고 있습니다.
오늘 나역시 하나님을 나의 도구로 사용하고
목적이 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최근에 나는 많은 기사와 표적을 봅니다.
어제, 나는 나의 언니와 제주도로 이사를 가신
옛 목장 집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우리 아버지가 교회 나오신 것보다 더 큰 기적은
내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변했는데 이세상 변하지 않을 사람이 없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얼마나 끔찍한 모습이였는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제가 변하는 일은 너무 먼일처럼 보이셨나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힘은 정말 놀랍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놀랍게 변화된
가장 큰 계기는 죄에 대한 고백입니다.
그래서 전 제 죄의 고백이
이제 수치스럽지도 자랑스럽지도 않습니다.
그저 제 입이 아닙니다.
이전 같으면 전 감히 이혼이나 동성애
이런 오픈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반듯한 직장을 다니느 사람이고
세상의 이목을 두려워하는 그런 지체기 때문입니다.
설사 오픈을 해도 교회 울타리라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제가 제 죄를 오픈하자 목사님이 간증 이야기를 말씀하셨고
이 때 세례간증을 선택한 이유는
세례간증이 방송에 나가지 않기 때문입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제가 몰랐던 사실이 간증이 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다는 것이고
저는 목자님께~~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것을
막아 달라고 부탁했음 또한 고백합니다.
혹여 저를 아는 교회외 지체가 볼까를 두려워 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세상의 이목을 두려하는 비본질적인 것에 얽매이는 지체입니다.
사실 저는 2년가까이 UBF를 다녔지만,
그래서 거기서 하나님을 알고
열심히 성경을 공부했지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그곳에서 저는 제 죄를 전혀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UBF에서 제 목자는 저의 죄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최근 저희 변화를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제 세례를 궁금해 했고, 저더러 세례간증문이나 혹 동영상 등이
있냐고 물어 보았을 때 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 사실을 우리 목자님께 고백했고 목자님 처방에 따라
문자로 그 지체에게 알려줬습니다.
아직도 제가 세상의 이목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이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유대인의 모습이 저임을 봅니다.
그리고 이제 세상의 칭찬과 비방으로 부터 담대해지길 기도합니다.
이제 제가 세상사람들의 이목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일꾼으로
그래서 말씀을 전하다 변박과 비방을 당하고 #51922;겨가지만
기쁨이 충만한 사도 바울과 바나바의
믿음이 제 믿음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