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송
작성자명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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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09
행13장32-43
앵콜송
저희가 나갈쌔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42절)
유대인들은 시편을 암송 할 만큼 자주묵상하고 노래도 지어 부르곤 했다는 애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베드로도 시편과 요엘서를 인용하여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설명 하더니만
바울도 그들이 귀하게 여기는 구약성경을 근거로 (시2:7) (사55:3)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전해 달라는 앵콜송을 받아냈습니다.
말씀의 요지는
시편이나 이사야서 에서 말한 내용들이 다윗보고 하는 말 같지만 자세히 꼼꼼히 살펴보면 다윗이 아니라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하나님이 직접 낳을 아들 예수님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또 다른 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35절)
이구절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던 다윗은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했기 때문에 이것도 다윗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고 그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에 대한 것이다
그러므로 썩음을 당하지 않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라.. 뭐 이런 내용인 것이 분명합니다.
유대인들이 죽인 예수님이 부활하자 그들도 나름대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큰 사건이었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예수님의 도를 쫓아 다니던 자들을 결박하고 박해하던 자가 갑자기 변화된 바울도 그렇고…아뭏던 바울의 설교는 그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어킨것 같습니다.
바울의 설명하는 논리가 그들의 최고의 권위라고 생각하는 구약성경으로부터 출발하여 담대하게 그리고 강하게 설교합니다.
너희들이 자부하는 모세의 율법을 통해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구약에서 선지자들이 예언한 것들이 바로 너희들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강하게 도전을 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이를찌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40-41절)
나는 어떻게 전도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는 대상자가 가장귀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배웠습니다. .
그리고 묵상했던 말씀 가운데서 성령님께서 생각 나게 해주시면 그 말씀을 근거로 해서 전하는 것이 사도행전을 통해 배운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성경은 잘 알고 있었고 예수님에 대해서만 잘 모르고 있었길래 베드로나 바울의 설교의 주제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요즘 주변에 많은 지체들은 예수님은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어떤 지체들은 10년 이상씩 규칙적인 종교 생활도 잘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과 특별히 변함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아 보입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마음속에 왕으로 모셔 들이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임을 사도행전을 묵상하면서
깨달은것입니다.
내가 왕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가정도 나의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고
자식도 내가 원하는 대로 키우고 싶고
주어진 시간도 물질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잘모르고 악한 소행을 저질러 십자가에 못박게 한 일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기 싫은것이고 현재에도 이점에 있어서 일반인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 내려 놓아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래야 한다고 고백도 하지만 실제 생활은 나의 원대로 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의도와 반대로 하는것들 자기의 소욕대로 하고자 힘쓴것들이 하나님 보시기엔 악한 소행이 될수 있겠구나 생각 해 보았습니다.
스데반이나 베드로나 바울을 보면서 복음을 먼저 깨닫게 해주시는것은 분명 축복이고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이루어진 선택이며 성령님께서 주관적으로 일하시고 계심을 배웠습니다.
악한소행을 지금까지 참으시고 여러 사건들을 통해 알게 해주신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와 나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세밀하신 계획이 있음에 놀라고 감사 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나를 통해서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계속 자동으로 앵콜이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