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29
유월절을 선포하라
요시아가 유월절을 지켜 어린양을 잡고 여호와의 궤를 솔로몬 성전 가운데 두고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전하신 말씀을 따라 행할지니라 하고
요시야가 모인 백성을 위하여 자기 소유의 어린양들을 유월절 제물로 주고 방백들도즐거이 희생을 드려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주었고 하나님의 전을 주장하는 자 그리고 레위사람의 우두머리들도 유월절 제물을 내어 놓아 섬길 일이 구비되어
요시야 왕의 명령대로 유월절을 지키며 번제를 드리고 칠일동안 무교절을 치켰고 요시야 왕처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온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유월절을 지킨 왕이 없었다 하십니다 --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초연하게’
요시아 왕과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징벌이 가까이 왔슴에도 동요하지 않고 유월절을 합력하여 성대히 지킵니다
양육을 마친 요시아 왕의 첫 사명감당 이기도 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동참 하였는데 히스기야의 유월절은 잔칫집 같으나 오늘의 유월절은 노래하는 자도 있고 성대 하였지만 엄숙히 지켜진 것 같습니다
예배가 때로는 기쁨을 축제 같기도 하고 때로는 회개로 눈물바다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주 예배에 목사님의 설교와 눈물의 기도는 정소년부 간증한 학생을 위한 기도 이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의 회개 기도였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예수믿는 자의 자세를 흐트리면 안되겠습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좋으면 금방 하하 하다가 싫으면 또 금방 뚜웅 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곧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유다와 이스라엘 인데 조금도 동요치 않고 더욱 힘을 모아 엄숙히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집사람과 살면서 집사람의 기분에 따라 나의 일상이 많이 좌우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기분이 좋으면 덩달아 나도 밖에서 전력을 다해 일을 할 수 있었고 집사람의 기분이 우울하면 나의 업무는 마비 수준에 가도록 나는 많이 흔들렸습니다
따로 있으면서도 그 공식은 잘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 행태를 탈피하여 초연해지고 흔들리지 않기 시작 한 것이 불과 두어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흔들리고 있었던 나의 중심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사람을 믿은 결과 입니다
내 형편이 이러니까 내 모양이 이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까 하고 많이 위축되어 예수 믿음을 스스로 감출 때도 있는데 좁은 소견에 하나님 영광 가릴까봐 라고 말 하지만 믿는자 임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믿음이 환경의 충격을 감당하지 못할 만큼 나약 하다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때 임하더라도 오늘 내가 가야할 십자가 길은 간다 하고 성대히 엄숙히 유월절을 지키는 요시아와 백성을 보며 나의 믿음 없슴을 회개 합니다
장거리 출장을 많이 다니면서 기차 안에서 성경책을 보는 분들을 보면 참 기분이 좋고 부럽기도 했습니다만 나는 그렇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큐티 책을 가방에 넣고 다니기는 하지만 기차니 고속버스 안에서는 잘 꺼내어 보지 않는데 왠지 마음에 부담이 있었고 옆의 사람이 의식이 많이 되어 그랬습니다 불신자 예수쟁이 입니다
오늘은 평소에 가지고 다니기만 하던 큐티인을 차 안에서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가서 처음으로 책을 펴 놓고 묵상을 하였습니다 평소 같으면 이어폰 끼고 설교 말씀을 들었을 텐데 책을 펴고 묵상을 하였습니다
어느 환경이나 어떤 자리에서도 오늘의 요시야와 유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초연히 나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셋쩨아이 졸업식인데 용기내어 류집사와 함께 축하 하러 갈 준비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