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고 망해야 복음이 들어온다....!?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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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09
놀라고 망해야 복음이 들어온다....!?<행>13;32~43
놀라운 일로도 부족해서
망하기까지 해야 복음이 들어온다는군요.
그랬습니다.
이제는 놀라운 일에도
이제는 망하는 사건도 새삼스러울 것이 없더군요...
아니 오히려
놀랍고 망한 일로 해서 복음을 듣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송축합니다.=아멘=
배부르고 등 따시던 시절에는 몰랐던 복음이
들리지도 아니하고
들으려 하지 않았던 진리가
내 눈에 빛으로 비추이고
내 귀에 깨달음으로 들리던 사건은
놀랍고 망한 사건이 찾아와서야 그리되었습니다.
또한 그랬습니다.
그야말로 쫄딱 망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는데
예수님 믿고
말씀을 qt로 묵상하며...새벽 형 사람이 되었는데도
놀랍고 황당한 일은 연속으로 또 오더군요...그런데 그 모든 일들이
나의 구원을 위함이요
복음이 나에게 자리하기 위한 사건이라는군요
십자가의 길은 넓고 평탄의 길이 아니고
장미꽃을 뿌려놓은 탄탄대로도 아님을 압니다.
십자가의 길은 희생이 따르고
울퉁불퉁한 돌계단이요
돌부리가 이곳저곳에 튀어나와 있는 험한 돌층계임을 압니다.
머리로는 알았던 내용입니다.
너무 잘 알아서 탈이었지요...
다만 가슴이 없어서 받아들이지 못했고
믿음으로 성숙되지 못해서 그 길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정작 내가 걸으려하니
내가 그 십자가의 길을 가려하니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변화를 두려워하였고
더디 믿었고 여전히 강퍅했고 안악을 보존하고 있었으며
교만한 목이 꺾이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세속적인 것들에 대한 미련이 많았고
세상적인 가치에 찌들려 살았었기에 포기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어떠한 감동을 주는 글도...연설도...강연도
내 안에 욕망이 도사리고 있었고
세속과 세상을 향한
정욕은 살아 버티고 있음으로 해서 전혀 들리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머리까지만 오고 그래서 상식과 지식으로는 정착은 되었는데
가슴으로 내려오질 못하니
믿음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변화가 쉽지 아니했었던 것입니다.
남들은 배부르고 등 따셔도 복음을 잘도 받아들이던데...
하고 아쉬워 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건 그 사람의 수준이고 그 그릇의 분량인 것이고
나는 이렇게 깨지고 터지고 두들겨 맞고 망해야 겨우 알아들으니
내 삶의 결론이고 내 수준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감사한 것은
#65378;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65379;
정말이지...결국은 말씀 때문에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놀랍고 망한 사건이 많았다고 해서
내 수준이 유난스레 높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나를 위해 강과 물의 사건도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사건까지도 허락하셨는데
그 일들 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와 동행 해 주신다 하셨고
날마다 나를 위해 말씀으로 예방주시를 놓아 주셨기에
광야의 그 숱한 여정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날 수 있었다는 점을 고백합니다.
그랬습니다.
내가 산 것이 아니고 주님이 살아주셨습니다.
성령께서 눈을 뜨게 하셨고
성령께서 귀를 열어 주셨고
성령께서 입술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고난이 축복임을 압니다.
이제는 어째서 복음은 장차 올 환난의 예고편인가를 압니다.
놀랍고 망한 일로 복음을 듣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아멘=
이제 다시 교만하지 말아야 할 것은
#65378;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65379;는
바울 사도의 가르침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