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수요일
제목: 말씀을 듣자마자
역대하 34:14-33
성전 보수 중에 발견된 율법책(14) 하나님께서는 가까운 곳, 바로 옆 하나님 전에 율법책을 두셨음에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던 나의 악이 보인다. 삶의 질서를 입으로는 부르짖지만, 나의 행실에서 정리되어야 할 것, 꺼내야 할 것, 털어야 할 것들이 참 많다. 그 중에서 지금 떠오는 건 내가 정리 정돈이 잘 안 된다는 점이다. 정리 정돈을 나는 잘 못해! 라는 합리화로 지금껏 잘 살아왔다. 그런데 이제 왕의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었던 것처럼(19) 말씀을 듣자마자 내 악을 악으로 보고 애통하며 회개해야 함을 말씀하신다.
지금은 성전 보수중, 나 역시도 시작은 되고 있다. 조금씩 정리되는 곳도 눈에 보인다. 그러나 급한 일들 속에 자꾸 파묻혀지는 하루하루다. 그리고 피곤하다는 핑계가 나오고, 그러다보면 또 미뤄지고.... 지금도 미뤄진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싸들고 집에 가야 한다. 마음만 급하다. 아무리 급한 일이 많아도, 그러나 내가 하나님 말씀 앞에 청종하여 엎드리며 겸손하게 옷을 찢고 통곡하며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반응하며 표현해야 하는 것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다.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27) 하나님의 그 말씀에 감사다.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하나님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33) 그 말씀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내가 사는 날 동안에 하나님께 복종하고 떠나지 않기를 기도한다. 더하여 내 아들들, 내 백성들은 내가 죽고 떠났을 때에도 하나님께 복종하고 떠나지 않기를 간구한다.
♡ 하나님, 말씀을 말씀으로 듣고 내 죄를 보고, 겸손하게 엎드려 애통하며 회개하게 하소서. 내 귀에 들려주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적용******************************************************************************
1. 감사와 찬양
① 아침 기도를 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② 급한 불들을 끄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지체를 붙여주시니 감사합니다.
③ 여전히 다 된 것이 없는 보수가 진행중인 인생임을 다시 보게 하시고 나의 죄에 민감하여 회개하여야 함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④ 남편의 일을 도울 지체를 떠오르게 하셔서 요청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⑤ 수요예배를 사모하는 마음 주셔서 갈 마음에 들뜨고 설레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 큐티인을 오후에 동료들에게 나누겠습니다.
3. 수요 예배를 통해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회개할 시간에 집중하며 하나님을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