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4:14~33
착오없는 하나님의 계산서
얼마 전 상어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시작부분에 연쇄적인 사건에 필이 꽂혀서 얼마간 드라마를
달렸습니다.
사춘기부터 탐정소설이나 연쇄사건이 일어나는 배경 좋은
영화와 소설을 섭렵했습니다.
상어는 관계형성이 좋지 않아서 바다에서도,
인간에게도 포악하여 별로 환영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알고
보면 외로운(?) 생명체입니다.
상어는 부레가 없기에 끊임없이 꼬리를 움직여야
가라앉지 않고 중심을 잡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지난주 가게를 폐업하고는 오전에 시간이 생겼습니다.
오전 일자리를 잡거나 그렇지 않으면 오후 체육관 알바를
그만두고 하루 일자리를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만들어진 세상 사람들과의 단절은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난 날 부터 서서히 시작된 세상과의 단절이었지만...
착오없는 하나님의 계산서에는 아직은 때가 아니기에,
세상에서 힘들 수 밖에 없으나 현실은 녹록치 않으며
즐비한 사단들이 새로운 일탈을 부추깁니다.
주일성수와 목장, 수요예배를 연결시키면 나이든
남자의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사업실패후 가게하기전 이곳저곳에 이력서를 내보고
복사하듯 만들어 백장도 넘게 낸 적도 있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담대하기를 다짐하고 살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어려운 현실 때문에 사단의 생각에 사로
잡힐 때가 있습니다.
상어가 부단히 움직여야 사는 것처럼 움직여 보지만
현실은뜨지 않고 오히려 가라앉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몇 년을 이어져온 고난 앞에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은 적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믿으면서도 세상에서 머뭇거리며 자신없어하던
나의 모습을 보면서...
현실에서는 왕 앞이라 쉽지 않았을텐데... 가감하지 않고
바르게 고한 여 선지자 훌다와 사명 받은 전령역할들~~
죽는 날까지 오직 하나님과의 언약을 믿으며 의뢰하던
요시아를 보면서...
하나님을 바르게 믿으며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끝까지 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없으면 바로 무너지는
연약한 죄인입니다.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을 떠나지 않은 요시아를
보면서, 현실을 인정하고 힘든 중에도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