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4:1~13
아프지만 부숴야할 천국 아들생각
너는 다리밑에서 주워 왔어~~?
왜 그렇게 형제들하고 성격이 다르냐“~~~!
이런 소리를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몇 번은 스스로 진짜인가“.... 자문하며
살은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르긴 다른 것 같았기에 그러했으며,
다른 가정을 비교해보아도 아무리 형제자매라도 모두성격이
같진 않은 것 같았습니다.
성장하면서 행동에서나 목소리, 음식 먹는 패턴에서 같은 구석이
나오는 것을 많이 보면서 쓴웃음을 지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이무리 생각해봐도 요아스는 주어온 자식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선 대대로 내려온 악습의 패턴에서 소실적부터 타고난 듯
하나님을 구하고 직접 나서고 앞장서는 것을 보면서... 물론 주위 바른
멘토들이 있었겠지만......
저렇듯 치밀하게 부수고 빻고, 할 수 있는 것에 헷갈립니다.
어제 저녁 일과가 끝나고 운동을 하면서 옆에 있던 집사님이
질문을 합니다.
천국간 아들이 언제 가장보고 싶으냐고~~?
아들이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아들이 보고 싶을 때는 즐거울 때보다 힘들 때 보고 싶고,
가장 보고 싶을 때는 아내가 서운하게 할 때라고 대답했으며,
아들이 보고 싶으면 사진이라도 보라고 하기에 아들 천국간 뒤에
사진을 본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볼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직도 아파오는 마음을 주체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억지로 지우려고 발버둥을 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새벽에 아들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나면 몹시 허전합니다.
아내는 아들 방에 물건들이며 사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아들을 굳이 남기고 보관하여 좋은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여러번 얘기했지만 아직도 그대로이고
제가 포기했습니다. 언제 하나님의 때가 있을 것을 믿습니다.
아들에게 잘 해주지 못했을 때가 생각나거나 천국 갔을 때
힘들게 했던 사람들이 많이 생각나기에 분이 날 때가 많았으며,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일임을 알기에 인내함으로 묻어두었고
자꾸 아플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고 생기가 사라집니다.
이런 생각들이 나를 발전하지 못하게 막는 우상들입니다.
모든 것을 내가 자초했으며 하나님께서 하신일 임을 알기에,
아들에 관하여 슬퍼지고 아픈 과거들이 사라질 때 진정으로 건강한
신앙생활이 되어 질 것 같습니다.
잘해주지 못해서 아팠던 일들, 체벌하여 가슴 아픈일, 한창 나이인데
하며 아까워 하는것, 아들이 원치 않을 것임을 알기에 말씀으로 돌아보고
세밀하게 부수어 빻음으로 저희 가정이 원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맡겨진 건강한 자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