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4:1-13)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오늘 말씀에서 올바른 신앙이 무엇인가 생각해봅니다.
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2절)... 바른일을 행하며 어느 한쪽만 강요하지 않는 요시야를 봅니다.
저는 두딸에게 편견을 가지고 누가 옳다 그르다 자잘못을 따지지 않으려 합니다만...
서로 싸우거나 말다툼을 할 때면 언니가 잘못했다. 아님 동생인 너가 잘못한 것이다라며
어느 한쪽만을 편드는 저를 보게 됩니다. 그 모습에서 아이들에게 비춰지는 제 모습이 과연
떳떳한가를 생각해봅니다.
평소 제가 여호와 하나님을 옳바로 믿고 섬기며 나름 정직하다고 하지만 실상은 다른 저를 봅니다.
큐티를 하다보면 모순투성이의 저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안할까도 생각해 보지만...
한없이 연약할 수 밖에 없는 저를 보면서 힘이 쫙쫙 빠져나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내그라' 라는 위로의 약으로 힘을 내어 봅니다.
무심결에 우상을 섬기고 있으면서도 무슨 목각이나 부적이나 눈에 우상같아 보이는 것도 안믿는데...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바로 TV나 인터넷 매체입니다. 목보를 쓰거나 집에서 성경을 보면서도 TV는 켜져 있습니다.
특히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밤 10시경에는 드라마에 목숨을 걸 정도입니다.
아이들에게는 TV볼게 없다고 유익한게 하나도 없으니 못보게 하고 또 스마트폰도 안좋다 하면서
실상은 제가 선동하여 보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는 물론 "하나님 아버지 저의 아이들 양육을 책임져 주시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세요.."
"TV만 보게 하지 마시고 큐티와 말씀으로 지혜주시고..." 뭐 이렇게 기도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밤에 또 드라마는 켜져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지 못한 저의 모습입니다.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케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3절)
큰딸이 이번에 제자훈련을 마치고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수료증을 보여주며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다른모습이 보여집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주의 드라마가 시작되는 월요일 밤 사랑하는 저의 두 딸은 우상을 제거하며 버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TV를 끄고 숙제를 정리하고 잠을 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저거 봐야되는데.. 왜 애들이 안보는거지?" 마음에 찔림이 왔습니다.
(이제껏 아이들을 탓하며 아이들이 보니까 옆에 끼어서 보곤 했는데...)
그러면서 조용히 스마트폰으로 소리를 죽이고 누워서 드라마를 보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아이들이 적용으로 생활속의 나쁜 우상들(청소년이 보기에 안좋은 내용의 드라마, 외모지상주의, 물질)을
버리려 하는 모습에 저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바로 우상으로 가득찬 것들을 버리고 마음을 정결케 해야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요시야는 모든 태양상들을 찍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렸다 합니다. 누구보다 더.. 아니 저보다 더 저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속지 않으십니다.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중에 저의 무덤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적용)
생활속의 우상을 마음에 두고 동시에 하나님을 섬기는 저의모습을 회개하며 마음을 정결케 하도록
적용하겠습니다.
- 성경을 보며 말씀묵상할 때 TV끄기
- 아이들과 유익하지 않은 티비 함께 안보기.. 숙제 봐주고 큐티도 함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