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아를 읽으면서 질문이 바로 생겼습니다.
16세에 하나님을 찾았으면 8세부터 8년간은 어떻게 정직히 행했을까..
20세에 아세라 목상을 제거하였으면 12년간은 산당을 제거하지 않고 어떻게 살았을까..
우상을 빻아 가루로 만들면서 두렵지 않았을까...
오늘 보문은 요시아의 믿음이 두단계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이 있고 하나님을 찾은 청소년기와 우상들을 부순 성년기...
스스로 하나님을 찾기 까지 요시아를 보호하였던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열왕기에 어머니의 이름이 있습니다,.
여디라,,, 여디디아 라고도 한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라는 뜻이랍니다.
성경에는 그 아버지 보스갓 아다야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안나오는 듯 하지만
결국 유다역사의 선한왕을 키워낸 할아버지와 어머니입니다.
직접 하나님을 찾기 전에 산당을 제하지 못하던 시절에
아마 어머니는 아들에게 바른 길을 가르치고 기도로 보호하며 기다린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우상을 섬기고 신하에게 죽임을 당했으니
요시아가 하나님을 당연히 두려워했을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아닌 더 쎈 우상을 섬길 수도 있었다 생각합니다.
요시아가 왕위에 올라 하나님을 스스로 찾기까지 8년동안 그 어머니가 악한 인물이었다면
지금의 성경에 기록된 선한 왕 요시아가 없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어머니 여디다를 예비한 하나님의 계획과 그 사명에 순종한 어머니가 오늘 묵상이 됩니다.
반드시 아들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하나님을 찾지 않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찾도록하게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제 동창점심 모임에 친구들이 아이들 다 키우고 취미생활을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며
참-- 재미없었습니다.
동우는 그 친구들 아들과 딸들보다 15살이상 어리고
저는 골프도 댄스도 그림도 도자기도 배울 시간이 없지만
제가 하나님을 찾기까지 마치 제 인생의 시간을 멈추게 하신 것 같은 하나님을 찾으며
날마다 말씀에 비추어 살게되니 이제야 안심이 되고 사는게 재미있습니다.
두려움없이 우상들을 부수어 가루로 만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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