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낫세가 .....여호와의 전에 제단들을 쌓고 또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고....(대하33:4-5)
저도 말씀이 들리기 전 모든 날들을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서도 세상적인
신들을 섬기느라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가족관계가 엉망이고 희망없는
일상에 대한 회의가 결국 죄만 짓는 삶을 살았습니다.
마음속 성령의 음성과 양심의 법이 증거를 하여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함이 계속되자 앗수르와 같은 강하고 괴롭게 하는 남편으로 치시
고 더욱 사춘기 아들의 무서운 반항과 두려운 이탈로 저를 결박하여 끌고
갔습니다.(11)
내 힘으론 어찌할 수 없어 괴로움이 더하고 낮아진 마음이 되었을 때
말씀의 공동체로 인도 하셔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떠난 삶의 결과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제서야 저도 므낫세처럼 하나님이 하나님이신 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요예배와 주일예배때 마다 찬양과 말씀으로 주체 못할 눈물이 흘렀습니다.
말씀이 모두 제게 주시는 음성으로 들리고 그동안 함부로 살았던 삶이
회개가 되고 악령을 떠내려 보내는 눈물샘이 터지자 마음과 몸이 시원케
되었습니다.
그즈음 저는 몸도 마음도 심하게 병들어 있었고 특히나 허리디스크 때문에
모든 일상이 심히 괴로웠습니다.
유명한 한방과 양방병원의 의사를 찾아 다니며 큰 돈을 들여 한약과 양약,
침, 추나요법, 물리치료... 또 사지를 결박하여 늘리기도 하고... 결국 수술을
해야 된다는 처방을 받았지만 두려워 결단을 못하고 통증을 견디고 있었습니다.
그때 수요예배마다 목사님이 아픈곳에 손을 얹으라고 하시며 안수기도를
여러번 해 주셨는데 저도 제자리에서 오른손은 머리에.. 왼손은 허리에 대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잊어 버렸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통증이 덜해지더니...
또 어느날엔 통증이 완전 없어진걸 알았고 대모산을 산다람쥐 처럼 오르내리고
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또 부부상담에서는 남편의 모든 심리검사와 인성자료 검사를 마친 선생님이
너무나 평범하지 않은 것을 보고, 아직도 살고 있는 저의 어둡지 않은 얼굴
표정이 기적이라는 인간적인 위로도 해주셨습니다.
어제 목사님이 진리의 말씀을 통한 진정한 회개만이...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회개만이 모든 질병이 치유가 된다고 하셨는데 '불쌍히 여김 받은' 제가 바로
기적의 주인공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정신은 진정한 평안으로... 육신은 멀쩡함으로 치료 받았습니다.
이제, 범접할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애통의 눈물을 흘리시며
절규 하시는 목사님의 회개를 본받아....
흉내라도..... 흉내라도 내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