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33:1
히스기아의 뒤를 이어 왕이 된 므낫세의 운명은 과연 어찌될 것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지금까지의 패턴에 따르면 악한 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적지 않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므낫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습니다. 그 어떤 왕보다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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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앗수르 군대에 의해 바벨론에 끌려간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므낫세를 가장 사악한 인물로 적시한 열왕기와는 다르게 역대기는
므낫세의 겸비한 모습을 한 커트 삽입한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겠습니다.
므낫세 마저도 하나님께 받아들여졌습니다. 이것은 회개한 자에게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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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넘치게 하신 것입니다. 사람을 끄는 힘은 어디서 생겨나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솔직함일 것입니다.
솔직함은 감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우선은 편합니다.
그런데도 자신감이 없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감추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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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이 없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포장하고자 애를 쓰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제겐 아직도 감추고 싶은 비밀이 서너 개쯤 있습니다.
글을 쓸 적에 정직성이 갖는 매력이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종종 감추거나 물 타기를 하였는데 이제부터 내 자신감의 지경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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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혀지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잘 하려다가 잘못했을 땐 그때그때 겸비하여 용서를 빌겠습니다.
왜냐하면 내 사악한 행위도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완전히 단절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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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낫세의 등극과 악행(1-9)
a.므낫세의 등극:1-2
b.므낫에의 악행:3-7a
c.하나님의 약속:7b-9
므낫세의 회개와 죽음(10-20)
a.므낫세의 회개:10-13
b.므낫세의 죽음:14-20
아몬의 등장과 통치(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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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우리가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아니나 다르까, 심한 악행을 저지른 므낫세가 앗수르 군대에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끌려갔지만 겸비하여 악행에서 돌이키자 넘치는 은혜로 므낫세를 덮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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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헤세드를 찬양합니다.
주님, 므낫세가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해서 사회와 백성들에게 큰 해를 끼친
것을 교훈으로 삼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열심히 배워가게 하옵소서.
살면서 때때로 죄를 질 때마다 용서를 구하게 하시고 투명하고 심플한
인생을 당당히 살게 하옵소서.
2013.8.26.mon.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