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분별
작성자명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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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06
사도행전 13장으로 들어서면서, 이제 사도행전은 베드로에서 바울로 중심인물이 바뀝니다.
그리고 우리는 보게 될 것입니다.
이방 선교의 현장이 때로는 얼마나 살벌한 세상이요,
그 속에서 펼쳐지는 영적전쟁,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사람들을 통하여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시가 하는
그 과정을 말입니다.
오늘, 안디옥 교회에서 파송한 바울과 바나바가 도달한 바보 라는 곳에
거짓 선지자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아직 바울(작은 자)이란 이름으로 바뀌기 전의 사울은 성령충만하여 그 마술사의 악한 영을 분별해 냅니다.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강한 총독옆에서
총독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마술사 바예수를 향하여
너 악마의 자식아! 너는 모든 정의의 원수다. 너는 악한 속임수와 죄악으로 가득 차 있다.
주님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것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하며 꾸짖는 바울...!!
그는 어떻게 영을 분별해 내는 것일까요?
역시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그가 쓴 고린도 전서 2장 말씀입니다.
고전 2:10-12
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 지혜를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모든 것을,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속속들이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11. 어떤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그 사람 속에 있는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생각도 하나님의 성령만이 아실 수 있습니다.
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기 위해 우리는 이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고린도 전서 2장에는 세가지 영이 등장합니다.
첫째는 성령이요, 둘째는 사람의 영이며, 세째는 세상의 영입니다.
그런데 영이 와서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 속에 있는 사정을 알게 한다는 것입니다.
즉
성령은, 하나님의 사정을 알게 하는 것이요,
사람의 영은, 사람의 속사정을 아는 것이며
세상의 영은, 세상의 사정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누구의 사정으로 움직이느냐를 분별하면
자기속의 영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정이냐, 사람의 사정이냐, 세상의 사정이냐?
오늘 바울이 바예수를 향하여 행한 일은 누구의 영으로 움직인 것이겠습니까?
사람의 영으로 움직였다면 강한 정치력이 있었을 바에수에게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사람의 영에 눌려서 할 일을 못했다고 속으로 슬퍼하였을 것입니다.
사단의 영으로라면 바울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슬쩍 피했을 일입니다.
때때로
작정하고 눈을 감고 떠오르는 존재가 누구인가를 생각합니다.
떠오르는 그 존재가 바로 나를 다스리는 영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속에 있는 영들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속에 쌓인 것을 입으로 내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생각하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나라를 이야기 합니다.
사람의 영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람을 생각하므로
입에서 나오는 말도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자신의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히 어머니라면 자녀 생각이 많이 나겠지만은
이 역시 사람의 영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은
아쉽게도 떠오르는 생각은 뿔달린 사탄이 아닙니다.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에게 떠오르는 것은 바로 자아 입니다.
오로지 나, 나, 나, 나 외에는 주변의 것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먹음직, 보암직, 지혜로울 만큼 탐스로운 세상을,
그래서 특별히 돈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베드로가 #51922;아냈던 마술사 시몬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아 충만했던 사람입니다.
자신의 인기와 영달의 확장을 위해서 돈으로 성령을 사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헌금을 짐짓 속이고 내었던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자신을 인정받기 위해 움직인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판 유다,
자신의 위치를 불의하게 지키려 하던 에스더서의 하만,
자신의 욕구를 위해 물불을 안가리고 달려드는 보디발의 아내,
그리고 역시 자신의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고
남의 아내를 빼앗고 그의 남편을 죽여버린 다윗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의 특징은 이렇듯 자아중심적이며 특별히 돈을 사랑한다는 점입니다.
다윗의 경우, 돈을 사랑한 것은 아니지만은 이미 돈이 많게 되면 또한 위험에 노출이 됩니다.
돈은 세상의 보이는 것들로 자신을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와 그를 사랑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 돈으로부터 해방되는 길이 바로 주의 일을 위해 바치는 길입니다.
구제하는 길입니다.
헌신으로 쓰는 길입니다.
영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아무 것이나 보고 듣는 것은 위험합니다.
모든 영으로 된 것은 말을 합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
그러므로
큐티엠에 이루어지는 모든 글들, 특히 죄된 고백을 쓰거나 들을 때,
기도로써 행해야 합니다.
듣는 이도 기도하고 들어야 합니다. 다 듣고 난 다음에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자기가 한 말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어찌 아니 두렵겠습니까....!!!!!!!!!!!!!
또한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움직인 일은 반드시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며 생명을 나타내는 법입니다.
사람의 영으로 움직이면 결국은 슬프고 손해 볼 일이 있을 것입니다.
사탄의 영으로 움직이면 반드시 없어지고, 병나고, 좋지 않는 일이 여기서 나는 것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죽이고 빼앗으려고 오는 것인 것입니다.
사람은 영을 담는 그릇이며 이것을 결정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자기 자신인 것입니다.
선택하며 사는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가 바로 자기 자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탓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남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주지 못하며, 본인의 인생은 바로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주님이 피값주시고 사신 교회는
주님의 생명만이 꽃필 수 있도록 구조조정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영이나 세상의 영이 발을 부치지 못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야 합니다.
죄를 서로 고백하고, 말씀으로 믿음을 확정해 나가며, 기도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성령과 사람의 영, 그리고 세상의 영...
참 분별하기가 어렵고 스스로에게 속아넘어 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놀라운 것은...
자기 삶의 결론이라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것입니다.
분명 분별할 수 있는 잣대를 성경에서는 많은 부분 제시를 하고 있는데
속아 넘어간다는 것은 자신의 죄입니다.
예수님,
도와주십시오.
사람의 영에도 세상의 영에도 눌리지 않고
오직 성령과 동행할 수 있는 은총이
하루하루 실패하고 실수하는 죄많은 저희들 속에 임재하셔서
서로 죄를 고백하고 또 서로 용서하도록 하신 길을 가는 동안에
기어이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귀한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