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살면 뭘 해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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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8.25
대하32:20
어제 밤 갑자기 날짐승 떼의 습격을 받고 매장이 초토화 되었습니다.
옛날 말에 벌레나 이가 끓으면 난리가 난다고 했는데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이 극적으로 타결 돼 화해무드로 가고
있으니 이것은 무슨 징조인지 해석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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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화장실은 관리하기 귀찮아서 문을 잠그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터라 아침이면 볼일 보기가 무섭습니다.
입이 삐틀어진 모기, 비만 모기, 노인 모기, 혼기 지난 모기까지
20마리가 벌 떼처럼 공격해 오자 급한 저도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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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문 열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히스기야 당시 근동의 판도는 앗수르의 영향아래 놓여 있었습니다.
신흥제국 바벨론의 므로닥발라단은 동쪽의 엘람과 서쪽의 아람
국가를 끌어들여 앗수르에 대한 반란을 주도하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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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침 병에서 회복된 히스기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앗수르를 대항마로 굴욕동맹을 제안하자, 우리의 히스기야는
산혜립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당근,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기적을 보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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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의 구원체험과 교만(20-26)
a.히스기야의 기도를 통한 구원:20-22
b.히스기야의 교만과 회개:24-26
히스기야의 부귀와 행적(27-33)
a.히스기야의 부와 영광:29-31
b.히스기야의 행적과 죽음: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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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된 그때에(24)도 해 그림자를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는 큰 이적을 보이시며 15년 수명을 연장
받았고 유다 왕국은 앗수르의 공격에도 건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장받은 15년의 행적은 화장실 들어갈 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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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이 없어 보입니다. 15년의 어느 날 하나님이 시험하신
결과 히스기야를 떠나셨습니다(31) 히스기야가 급할 때 천사를 보내
싸우시는 용사께서 히스기야에 대한 진노를 감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수가 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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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의 열 왕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히스기야마져도 자기의 왕권을 가지고
교만을 떠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부패성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셨을 때는 의도를 가지고 보내셨는데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되는대로 살았음을 용서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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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사회에 대한 도덕적인 책임과 하나님 나라의 사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살겠습니다. 날마다 거울을 들여다보며 내 심중에 감춰놓은
부패한 것들을 하나씩 제거하여서 그래도 형통한 인생을 살았다고
평가받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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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님, 나 자신이 이 땅에서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두렵고 떨리지만
그 분의 일이 수년 내에 부흥케 되기를 위하여 하박국처럼, 엘리야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오늘도 잘 죽는 연습을 하게 하시옵소서.
2013.8.25.sun.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