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2:1-19)
모든 전쟁이 영적 전쟁입니다.
강대국 앗수르가 남유다의 모든 도시를 점령하고, 예루살렘 하나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힘의 전쟁’을 마무리 하려 하는데.... 마지막 영적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믿음좋은 히스기야 왕은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는 여호와’를 증거하고 위로하며(6) 백성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반면, 앗수르 산헤립왕은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면서 예루살렘 백성을 스스로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합니다(18). 영적 전쟁입니다.
‘교회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과장 역할을 우선해야 되...’
‘학회 이사장님이 일부러 식사대접하러 오시는데, 아무리 교회일이라고 먼저 가면 안되지...’
‘하나님도 용서하실거야? 술한잔 정도는...’
최근, 이번 주에도 이런식으로 하나님을 믿는 나를 공격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디 있냐? 다 사람이 만든 것이지...’
‘네가 믿는 하나님에게 기도해서 살려달라고 해봐, 그러면 믿을게...’
그 전에는 이런식의 여호와를 직접 공격하는 비방을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영적 전쟁입니다.
믿음이 아주 연약할 때는 연약한 대로, 여호와를 직접 비방하는 말에 흔들리기도 하고, 노력한 일이 안되었다고 하나님을 스스로 부정할 때도 있었습니다. 믿음이 조금 있는 지금은 지금대로, 믿음을 유지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 토를 다는 교묘하게 숨겨진 ‘세상가치관’의 공격에 간혹 패할 때가 있음을 느낍니다.
항상 깨어 있어야 할 전쟁입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이 앗수르왕의 말에 쓰러질 것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백성 모두가 예루살렘성 안에 보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 공동체에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여호와와 앞에 충성된 일을 행하고(1) 말씀으로 위로하는(6) 지도자 히스기야가 이끄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붙어 있어야 할 공동체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시니 눈물이 납니다.
적용> 영적전쟁을 치루는 후배, 제자, 동료들을 예배에 올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해 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