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역대하30:18,20)
역대하 말씀이 시작되고 저에게 계속 찔림이 오는 일이 있습니다. 산당, 저에게 그 무엇보다 뿌리깊은 산당, 주식산당이 있습니다. 1998년도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하면서 재미로 시작했던 주식투자가 저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는데 주식을 하면서 한번도 평강을 누린적이 없었고 그야말로 저녁이 되면 다음날의 주식장을 기다리며 밤새 미국 주식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아침이 되어 주식 장이 열리면 컴퓨터 앞을 잠깐도 비울 수가 없어서 점심식사도 오후 3시가 지나서야 했습니다. 이런 지옥을 사는 삶이 작년 3월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잃고 부부목장을 나오면서 청산이 되는 듯 했지만 그때 진멸하지 못하고 남겨 두었던 약간의 셀트리온 주식이 요즘 다시 오르면서 저는 옛 습관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말씀묵상으로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나이다 라고 고백을 했지만 어느 순간 주가만 바라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며 인생의 목적이 아직도 행복이며, 세상 성공인 저의 모습을 부인 할 수 없는 현실 앞에 기가 막힙니다. 산당을 부수라고 계속 되는 경고의 말씀앞에서도 말도 안되는 합리화로 계속 버텼지만 이제 시간이 없습니다. 역대하도 끝나가고 이 기회를 놓지면 오픈하고 돌이키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서 일단 아내와 목장에서 오픈 부터 하였지만 이스라엘 역대왕들이 산당은 철폐하지 못했더라 말씀처럼 저의 주식 산당이 이번 한번의 오픈으로 치료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처럼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쳐주신 여호와께서 저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의 주식 산당의 더러운 병을 고쳐주실 줄 믿고 이렇게 저의 약함을 오픈 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이제 주식으로 평강을 빼앗겨 마귀의 종노릇하는 삶을 정리 할 수 있게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고쳐 주옵소서. 잘먹고 잘살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저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주식산당을 부수고 깨끗한 마음으로 유월절 양을 먹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주식을 팔아서 빚을 갚겠습니다. #6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