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24 (토) 큐티 두려움증 환자의 고백 (대하 32:1~19)
무엇을 큐티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제가 지나간 일주일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무릅쓰고 큐티에 한번 빠져 보았습니다.
월요일 아침 큐티를 교회 홈피와 카톡 방에 올리기가 무섭게 이른 새벽을 깨며 “집사님이 주눅이 든다니요? 상상이 안됩니다” “집사님이 사울 같다니요? 다윗 같이 보이시는데요”, 말씀에 순종하시는 우리들 공동체 지체들의 눈물겹도록 고마운,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저를 저 이상으로 보아주시는 격려와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내가 가면을 쓰고 있어 나도 속고 남도 속는 인생을 살고 있구나 하는 회개의 영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다시 머리를 쳐드는 큐티 두려움증에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7절)는 말씀이 용기가 되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성령의 음성이 들려오면 밤이고, 낮이고 적고, 또 적었습니다. 이러한 성령의 운행함 가운데 우리들교회가 아니면 결코 알 수도, 느낄 수도 없는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인지 드러나게 하는 일(엡3:9)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양육 훈련에서의 큐티나 다른 지체가 나눈 큐티를 보는 것은 스크린 골프 같은 훈련상황이고, 자원하는 큐티 나눔이야말로 믿음의 수준을 높이는 영적 실전(實戰)이라는 것이 체휼되었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 베들레헴으로 가는 것(삼상16:4)이 바로 큐티의 적용이다”라는 말씀이 즉시 깨달아졌습니다.
큐티를 진정한 영적 전쟁의 병거로 삼으시고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수많은 생명의 말씀을 꿰어 망대를 높이고, 외성을 쌓고, 무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5절), 군대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거느리게 하신(6절) 담임 목사님의 빼어나신 결단에 하나님의 축복과 성령의 감동이 영원히 함께 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8절)”. 큐티 두려움증 환자를 큐티 예찬론자로 바꾸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공동체 지체 여러분 사랑합니다.
적용: 큐티 두려움증, 큐티 기피증 지체들에게 큐티 예찬론으로 다가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