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공동체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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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8.23
대하31:1
구원이란 것 자체가 공동체성을 띠어서 그런지 몰라도
교회 생활의 엑기스는 공동체에 녹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에 있는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모두 하나이지만
우리가 아직 불완전하기 때문에 특별히 나랑 코드가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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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역 교회를 선택할 때
두 가지를 봅니다.
먼저는 목사님의 설교를 보고 구역 모임이나 목장 모임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진행되는가를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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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둘은 다르면서 같은 것입니다.
성전제도가 복원되고 유월절이 국민적 지지와 환호 속에 치러지자,
히스기야는 이를 지속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들어갑니다.
각 지역의 우상을 일소하고, 레위 사람과 제사장을 다시 조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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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성전 제사가 힘을 받아 지속될 수 있도록
사재를 털어 지원했습니다. 직무 자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봉사에
전념하도록 제도를 보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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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확산(1)
성전 제의와 관리자들을 위한 개혁:2-19
a.성전 제의의 개혁:2-3
b.성전 관리자들의 생계 지원;4-10
c.성전 내 방들을 준비함;11-13
d.저장된 헌물의 분배:14-19
히스기야에 대한 평가(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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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동체를 지속 시키려면 구성원들의 공동체적 책임 의식이
필요합니다. 히스기야 왕이 제사제도 유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참여를 요청하자, 백성들이 열렬히 호응합니다.
백성들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각종 농산물의 첫 수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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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가져옵니다. 차고 넘치게 들어온 헌물을 히스기야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과 상의하여 창고를 마련하고,
제대로 관리할 사람들을 세워 공평하게 분배하였습니다.
누락되거나 편중되지 않도록 봉사자의 반열과 족보 기록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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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게 말입니다. 저는 가끔 이런 공동체를 꿈꿉니다.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
만나면 손잡고 기도하며 서로 떡을 떼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교회,
쉬는 시간에 자유롭게 아카펠라로 찬양하며 노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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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이 낮아 365일 열려있고 새로 나온 성도를 온 교인이 식구처럼
대해주는 교회, 누구든 열람하면 볼 수 있는 책자가 있는 교회,
우리 아이들이 맘 것 놀고 컴퓨터도 할 수 있는 교회,
성도가 직접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많은 기회를 주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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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고 토론하는 성경공부를 하는 교회가 더 좋겠습니다.
시험 때는 기도 방에 남아서 맘 맞는 친구들 끼리 밤새워
공부도 하는 교회, 그러나 공부는 잘못해도 큐티하는 사람들이 판치는 교회,
자유롭게 지목 헌금을 하면서 교회의 사정을 누구라도 알 수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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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에 한 번 쯤은 야외 예밸 드리고 축구도 하는 교회,
한 달에 두 번은 교회에서 밥을 먹고
나머지 두 번은 도시락을 가져와서 나눠먹는 교회.
큐티 적용하려다 실업자가 된 청년들에게 실업보험을 들어주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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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사례비를 자녀 수대로 분배해서 사찰이 담임 보다 사례비가
더 많이 나가는 교회, 설교하다가 감동 받으면 크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온 성도가 다 따라 부르는 교회는 어떻겠는가,
주께서 허락하시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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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럴듯해도 하나님을 떠나 적과 화친하지 말도록 도와주옵소서.
나아가 내 작은 현실에 갇혀서 실망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신 구속의 경륜을 깨닫고 그분의 새 창조의 솜씨를 덕 입게 하옵소서.
우리 공동체 안에 모든 우상 적인 것들이 무너지고 하나님을 위한 영적 개혁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2013.8.23.fri.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