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보고 변화가 된다고 해도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망각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예전의 제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가치관이 변하니 자꾸 저의 죄를 보려는
데 통 안 보일 때가 있어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좀 다른 건 예전에는 죄를 보기 싫어서 안 본것 이지만 지금은 진짜 보려고 해도 지난 날의 죄만
생각납니다. 그런데 지금 전 레위사람으로 성결케 한 것으로 생각했지만(17) 이방무리들처럼
성결케 하지않아 기록을 어기는 저를 보며 통탄 합니다.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팀원은 저보다 한참 월급이 적은데도 모아 놓은 것도 많고 총각입니다.
이 친구가 무언가 새로운 기계를 사거나 돈을 쓰는 것을 보면서 저는 그것을 이용하고자 했던
제 죄를 봅니다.
어제 그 친구가 영어강의를 끊었는데 아이디를 공유하자고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했고 그 친구는
머뭇거리다가 공유가 막혀있다고 힘들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 친구가 내성적인데 제가 그걸 이용해서 착취하려고 한 것입니다.
곰곰생각해보니 그친구를 우리들 교회로 인도 했지만 멀다는 이유로 안 와도 애통함이 없었습
니다.(지금 생각 해보니 멀어서도 있지만 예전의 제가 얄미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항상 그 친구를 이용해서 "너는 총각이니까" 하며 많이 얻어 먹고 얻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얄미웠을 지 이제서야 죄가 보입니다. 교회에 다닌다며 항상 같이 술 먹고
이용하는 얄밉고 욕심 많은 제 모습을 보니 얼마나 싫고 저희 교회도 오기싫었을까요?
지금은 짐작이 됩니다. 믿는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에브라임과 므낫세 무리는 보발꾼의 초청을 받아 겸손하게 왔지만(11) 자기 죄를 보지 못해서
회개하지않고 양을 먹어 규례를 어깁니다(18)
저도 제 죄를 보지 못해 규례를 어긴 행동으로 전도할 수 있는 친구(우리들교회등록함)를 떠나
가게 했습니다. 정말 욕심 많은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적용.
미세한 것도 죄로 보고 성결케 하여 믿는 사람으로 본을 보여 그 친구를 다시 전도 하겠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지급받은 아이패드를 쓰는데 그 친구가 구입한 어플을 공짜로 쓰기 위해서 계정
공유해 달라고 해서 쓰고 있는데 다시 돌려주고 제 돈으로 필요한 것만 구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