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바보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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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05
10/5(금)
행11:18-25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12:23)
천하를 헬라화하려고 야망에 차 있었던 30세도 체 안된 알렉산드왕도 동방원정을 하면서 열병에 걸려 죽음으로 그의 꿈이 무산되고 말았는데 실상은 모기 한마리에 물려 죽었다 합니다. 객사한 것이지요. 이처럼 하나님이 치시면 조그만 벌레에게도조차 당해내질 못합니다.
참으로 사람이 큰 소리치지만 사실은 벌레보다 못한 자입니다. 오늘 아침 저는 제가 벌레보다 못한 자라고 고백했습니다. 제가 벌레보다 나은 것은 하나님이 단지 이 종을 치시지 아니하고 살려두셨기때문일뿐입니다. 내죄로 하나님이 치셨다면 이미 벌레의 밥이 되고 말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12:23)
단지 하나님의 크신 긍휼로 이 종을 오늘까지 살려두신 것은 오직 한가지 하나님께서 이 종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려 하시기때문입니다. 내가 잘 나 큰 소리 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큰 소리 참 많이 쳤습니다. 결국은 나를 좀 알아달라고 노를 발하며 큰 소리친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자비가 아니었다면 이 종은 벌써 천번 만번 하나님의 치신바되어야 마땅한 종이었을 것입니다. 오, 벌레에 먹혀 죽을, 벌레를 이기지 못할 벌레보다 못한 종일 뿐입니다. 지금이라도 종을 치시면 꼼짝없이 죽을 수밖에 없는 종이 아닙니까.
이제부터라도 영광을 주님께 제대로 드리고자 합니다. 혹 저에게 오는 칭찬이 있다면 우리 주님이 몸소 영광받으소서. 저는 정말 아무 것도 하는 것이 없는 바보입니다.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는 바보일뿐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바보일뿐입니다. 주님이 모든 것을 주관주장인도하고 계시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