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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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8.22
대하30:13
사업 시작한지 석 달이 되어갑니다.
악조건에서 흑자가 날 수 있게 해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3달째부터 예배를 위한 주일 휴무를 적용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마음이 어지간히 편치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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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문을 열어 밤12시 까지 영업을 하고 지역 특성상
주말 매출이 주간 매출의 반 이상을 차지하다 보니
식구들만 가까운 교회에 보내고 있는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이
꽁꽁 묶인 거시 경제 상황 때문에 또 예배에 빠지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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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경험하신 것처럼 성도가 그나마 주일을 기다리며 사는데
세 주를 몽땅 다 빼먹고 나면 드라이해서 어떻게 산 답니까,
상황이 속히 호전되므로 온 가족이 쉼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유월절을 기점으로 히스기아는 성전을 청결케 하고 제사장과 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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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들을 재조직하며 성전 섬김이 시스템을 확립하자 다윗 왕조 이래
큰 기쁨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제사장들의 기도 소리가 하늘에
상달 되었고 백성들이 유월절과 무교절 후에도
자발적으로 7일 동안이나 더 무교절 연장전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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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킴(13-22)
a.회중의 소집과 예루살렘 성읍의 우상 제거:13-14
b.유월절 의식의 집행:15-20
c.무교절을 지킴:21-22
추가적인 절기를 지킴(23-27)
a.온 회중의 결의와 필요한 제물의 공급:23-24
b.온 회중이 즐거워 함:25-26
c.제사장과 레위인의 축복: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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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 능력이듯 부끄러움을 뚫는 회개는 공동체를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내 합리화를 하지않고 죄를 부끄러워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예배 공동체가 중요한 것입니까,
앞서 밝힌 대로 성전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위를 견고케 하시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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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신 후에 언약의 성취로서 솔로몬이 지은 것이며 이 전에서
죄를 회개하면 죄를 사하고 땅을 고치겠다고 하신 기도와 속죄의 처소였습니다.
이 때문에 역대기에 비록 죄를 범했을지라도 성전에 나아와 겸비하고
기도하며 회개할 때, 죄를 사하시고 땅을 고치신 일이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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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기술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전 예배야말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가늠하는
바로미터이며 회복과 축복의 통로가 아닙니까,
본방사수를 못하는 난 짝퉁 집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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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신실하게 주 앞에 나오는 자들을 받아주시는 주님,
결심하고 여호와를 구하는 아무 사람이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하지 못했을지라도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다만 레위사람들처럼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통달하게 하옵고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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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을 기쁨으로 지키는 자가 되게 상황을 바꿔 주옵소서.
진정한 살롬은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만 누릴 수 있다고 하였사오니
날마다 제 영혼을 성결케 해주시고 거룩한 심령에게 주시는 평안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2013.8.22.thu.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