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그러나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깨끗하게하지 않은 채로 유월절 양을 먹어서, 기록된 규례를 어겼다.
그래서 히스기야가그들을 두고 기도하였다. "선하신 주님, 용서하여주십시오.
19. 비록 그들이 성소의 성결예식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하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마음을다하여 정성껏 하나님, 곧 조상 때부터 섬긴 주
하나님께 예배를드렸으니, 용서하여 주십시오."
20. 주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의 아픈 마음을 고쳐 주셨다
22. 히스기야는 모든 레위 사람이 주를 섬기는 일을 능숙하게 하는것을 보고,
그들을 격려하여주었다.
24. 유다의 히스기야 왕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주고,
대신들은 수송아지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다.
제사장들도 많은수가 성결 예식을 치렀다.
26. 다윗 왕의 아들 솔로몬의 날부터 이제까지 이런 일이 없었으므로,
예루살렘 장안이온통 기쁨으로 가득 찼다.
히스기야 왕의 위대한 사역을 보게 됩니다
죄짓고 방황하고 있는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서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는
중보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고 백성의 아픈 마음을 고쳐 주는 왕이었습니다
어제는 김진홍 목사님의 설교를 한편 듣게 되었습니다
전도사 시절의 이야기였는데 19살짜리 아가씨가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하였는데
그 아가씨가 다니던 교회 담임 목사님이 자살한 사람의 장례는 치루어 줄수 없다고 하여서
김진홍 목사님이 몇일간 방치된 아가씨의시신을 산에 묻어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아가씨는 교회를 잘 다녔지만 술 주정뱅이 아버지와 10년간 정신병을앓는
어머니와 여러명의 동생들을 데리고 살면서 엄청난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성경을 가슴에 안고 자살을 해 버렸다고 합니다
김진홍 목사님은 그 아가씨의 시신을산에다 묻고 내려오고 난 뒤에 앞으로
목회를 한다면 힘들고 외롭고 어려운 사람들의 위로가 될 수 있는 목회를
하리라고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 뒤 청계천 빈민촌에 들어가서 활빈 교회를 세우고 넝마주이 목회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 마음을 찡하게 하는 설교였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외롭고 힘들고 말 못하며 살아가고 있는 인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위로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 보다는 내 스스로 위로함만 받으려고 살아가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저를 교회의 직분자로 세워 주신 것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돌보기 위해서입니다
몸된 교회는 성도들이기 때문에 성도들의 삶을 돌보는 일을 하는 것이 직분자의
의무와 사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직분자이면서도 좋은 곳에만 눈을 돌리고 어둡고 침침한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면
잘못된 신앙의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의 직분을 맡게 되면 여러 모양으로 힘들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다 보면 사단의 역사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직분자이기에 위로 받을 곳도 없습니다
직분자로서 위로를 받고 살려면 어려운 성도들을 찿아가서
위로해 주고 기도해 줄 때 하늘의 위로가 임하게 됩니다
히스기야 왕처럼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온 백성들이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게
된다는 가르침을 받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죄를 짓고 불의한 사람들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생각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20절)
주님을 섬기는 일에 능숙한 사람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21절)
회중들에게 나누어 주는 삶이었습니다 (22절)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행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욕심이 가득한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세상에 너무 바쁘다 보면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가정도 가꾸지 못하는 사람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남편이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여집사님에게 부탁 전화가 왔습니다
병원에 심방을 가서 위로해 주고 예수님을 잘 믿도록 해 달라는 부탁입니다
전화로 부탁을 하는 성도도 있지만 기도 부탁조차도 하지 못하며 어렵고 힘든
가운데 말못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도록 해 주셔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의 손길을
건낼 수 있는 믿음을 가지길 원합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일해 나갈 때 “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과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직분을 잘 감당하는 자녀가 되기를
소원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