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 = 심야목장.....
작성자명 [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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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03
행 11:19~30
사울이 마땅히 여겼던 스데반집사의 순교로 베니게.구브로.안디옥까지
예수믿는자들이 흩어졌지만..여전히 그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였다고
합니다....
참 버리기힘든, 버려지지않는 나는 너와 틀리다는 생각...나는 너보다
잘났다는 생각....바로 앞절에서 베드로의 말이 하나님이 우리가 주예수
그리스도를 믿을때에 주신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였는데....흩어진 그들은 여전히
유대인에게만 전하였다고 하니.....
요즘들어 가게를 찾는 손님들과 잠깐 대화를 나누다보면 교회이야기를
자주하게됩니다...교회를 가야하는데 토요일에 정신놓고 놀다보면
주일에까지 나간 정신이 돌아오지않아 가지못한다하고....
어렸을때는 성가대까지 하며서 열심히 다녔는데 지금은 일도 그렇고
가기가 뭐하다고 하고.....결혼전에는 다녔는데 결혼하고 나서 신랑이
반대하지도 않는데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않는다 하고......기독교
신앙이 가지고 싶어서 혼자 새벽기도회까지 가고 교회를 찾아다녔는데
울고 소리지르고 너무 이상해서 안간다고.....참 다양하게 자신이 교회를
가지못하는 이유들을 듣게됩니다....
같이가자고.....가게에 몇시까지 오시면 차로 한번에 모셔다드리겠다고
전화번호까지 받지만......뭐 이런저런 이유들로 한두번 거절당하면....
마음에 부담감만 남겨놓은체.....중단해버리는 모습이 많습니다...
환난으로 흩어져서 그 환난의 의미를 아는 유대인에게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처럼 서로 통하는 사람하고만 이야기하려는 내 모습이
너무 찐~~~하게 있습니다....
그런데....어제 저와 함께 있는 형제가 가게를 찾은 손님과 장래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앞으로의 20년을 위해 지금은 힘들더라도 2년을 투자해야만 하지
않겠냐면서....교회에 다니고 학원에도 다니라고 권면하더권요.....
형제는 투박하고 설득력없고....논리적이진않지만 교회를 다니면 세상을
좀 더 바르게 살 수 있다...나도 참 ㅇㅇㅇ살았지만 교회가서 내가 참 잘못
살았다고 느꼈다 고......
난 환난에 마음쓰고 눈에 보이는 고난에 담담히 맞서지 못하는 그저 흩어진
자일 뿐이고......형제는 스데반이나...빌립...사울...고넬료..베드로와 같이
이름이 드러난건 아니지만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여
다수의 사람이 주께 돌아오게한 구브로와 구레네의 몇사람이 아닐까......
저런 사람한테는 말해봤자.싸움만 날뿐이야...저 사람한테 씨알도 안먹혀
복음은 듣는 사람의 구별없이 전하는 자의 왜곡된 생각없이 그렇게 전해
져야함을........
오늘 바나바는 그렇게 모여진 사람들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기뻐하였
답니다......목사님과.....목자님의 모습이 상상되어집니다......
그 분들도 이렇게 기뻐하며 바나바가 했던 말로 저희의 믿음을 굳게 해
주십니다.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있으세요 .......붙어있기만 하면 그리스도인
이라는 칭호를 받게됩니다......그들이 일년동안 가르쳤던 내용은
기름부음을 받은자 성령의 기름부음에 대하여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인정하는 믿음으로 삶을 받아들이는 것을 가르치치않았을까.....
사울을 부른것 역시....그가 알고있는 지식을 원한것이 아니라.....다메섹
도상에서 강권적으로 그를 만나주신 하나님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원한것이 아닐까........
우리들교회에서 나누고 있는 그 하나님을 안디옥에서도 나누었으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감동스럽습니다......몇천년전의 일들이 눈앞에 그려짐이....
오늘 목장모임이 있습니다.......수요예배를 끝내고....이곳으로 와주실
겁니다......이곳에 바나바가 있고.....사울이 있고.....다수의 헬라인들이..
그들에게 주 예수를 전하여준 이름없는 구브로와 구레네의 몇 사람이
환난가운데서 흩어진 몇 명의 사람이 ......가르침을 받게될것입니다...
모두가 성령과 믿음의 충만함을 사모하며......
이름없는 무명이 되어 그저 몇 사람이라고 표현되어질지라도
혹은 흩어진 자로 불리워질지라도......복음듣는자의 차별함없이 주의 도를
전하는데 힘쓰는 자가 되기 위하여.....
굳은 마음으로 붙어있기를 권면하는.......
그런 목장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