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9:1-19)
‘중요한 일’과 ‘급한 일’ 중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
‘늘 급한일로 #51922;기는 삶 (찰스험멜, IVP)', 양육의 과정에서 여러번 읽었던 책입니다.
‘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일의 순서 지침서입니다. 가령 출근하자마자 하루의 일을 계획하기 위해 이메일을 먼저 확인할 것인지, 영적 음식 오늘의 말씀(큐티)을 먼저 볼 것인지?
그 때마다 나의 답은 ‘급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은 이메일을 먼저 보고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오늘의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급하고 중요’했습니다. ‘급하고 중요한 일’ 후에 ‘중요한 일’ 큐티를 나중에 하는 것인데, 결국은 이메일 답장하다가, 그새 다른 전화가 와서, 또는 갑자기 밀린 일이 생각나서, 큐티를 뒤늦게 하거나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4월 이후 홈페이지에 큐티나눔을 올리게 되면서, 그야말로 ‘큐티’가 우선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이메일도, 신문도, 어느 밀린 일도 우선되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일을 우선하는 연습을 톡톡히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동안 그렇게 ‘급한 일’이라 여겨진 것들이 전혀 펑크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역대기 가장 훌륭한 왕으로 꼽히는 히스기야는 역시 시작부터 다릅니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별합니다. 나라가 힘이 없어 급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선친왕의 잘못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역시나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훌륭한 왕으로 세워졌습니다.
마음속 ‘‘급하고 중요한 일’은 그저 ‘급한 일’일 뿐입니다.
‘중요한 일’이 정말 ‘급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의 중요한 일은 ‘큐티’임을 다시 묵상합니다.
적용) 힘들어서 슬슬 게을러지려고 하는 큐티... 큐티나눔 올리기를 매일 못하더라도 메모하는 것은 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