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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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02
11: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하나님은 베드로에 선입견에
개입하셔서
이방인 고넬료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십니다.
하지만, 이방인과 함께 했다는 이유로 유대인들의
원성을 듣고
다시 베드로의 간증으로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우리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때로는 시간을, 때로는 많은 양의 물질을 정성을 들이기도 하지만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이 세상 가장 큰 기적은 마음이 변하는 것이라고 했던 목사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마음을 그리고 유대인들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오늘 사건을 통해 저는 또 제 이방시절을 묵상하고 아직도 내 마음에
이방인에 대한 선입견의 잔재가 있음을 봅니다.
몇년전 내가 이혼 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일과
사람에 빠져서 사는 이방 시절
아무도 소망없이 보는 이방인인 제게
주님을 전해주는 베드로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때 저는 그에게 나를 교회 끌고 가느니, 절에가서 중을 끌고 가라 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게 소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주님을 전하는 그에게
제가 취중에 그래도 나를 위해 기도를 해주는 사람이 있어 행복하다 하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 한마디에 소망을 가지고 내게 주님을 전하던 나의 베드로
그리고 결국 주님을 맘속에 영접하였으나 변하지 않던 나
주님을 버리고 다시 이방시절을 그리며
떠난 나를 다시
우리들 공동체를 통해 주님의 곁에 묶어주신 주님의 능력
이제 내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주님이 사람이 된 지금
나는 오늘 이 베드로 처럼
이방인을 위해 대변해줄 수 있는지 묵상합니다.
최근 제 변화로 우리 가정은 말할 수 없는 화목이 찾아왔습니다
불과 한달전 꿈도 꾸지 못한 일들이 기적처럼 일어났음에도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마음에
주님에게 열리고 있음에도
여전히 내게 의심함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아침, 저는 씻기위해
욕실로 향하면서
크게 외쳤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평소 같으면 시끄럽다고 할 엄마 아빠가
나도 사랑해 하시며 응답하시고
그 뒤 나온 아버지의 말씀....
다시 우리 목사님 인상이 너무 좋다고
이 때 어머님이 아버지에게 인상 좋은 목사님 보러 이번주 일요일날 함께 교회 가보자
하시는 겁니다.
나는 여기까지 차마 생각하지 못하고
과연 엄마 아빠가 이제 겨우 예수쟁이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없어진
정도라고 했는데
내가 생각 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소망 적임을 봅니다.
그리고 과연 누가 하나님을 능히 막을 수 없음을
누가 주의 일을 막을 수 없음을 보고
다시 주님앞에 엎어집니다.
취중에 한마디 소망를 가지고
내게 주님을 전한 나의 베드로가 있었던 것 처럼
나도 이제 우리 가족의 베르로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