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고정관념 깨기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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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01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4-35)
베드로를 비롯한 유대인들은 이방인은 상종할 수 없는 사람으로 알았습니다.
유대인인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의 집을 방문하여 교제하고 가까이 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28)
이것은 베드로의 뼈 속에 새겨진 진리였습니다.
그러나 고넬료를 만나면서 그 생각이 조금씩 바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방인 중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받아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 즉 유대인이냐 이방인이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느냐 아니냐, 의를 행하냐 아니냐 를 따지십니다.
인종과 민족, 국가에 상관없이
각 나라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사람을 받으심을 깨달았습니다.
실제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45)
방언으로 하나님 높임을 들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임하셨던 동일하신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사마라이에 임하신 동일하신 성령님이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임했습니다.
이것을 본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차등이 없이 동일하신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그것을 본 베드로는 중요한 결정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하신 것을 (15)
내 생각과 관습 때문에 더럽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세례를 통하여 이방인을 예루살렘 교회가 받아 주었습니다.
이제는 이방인과 유대인이 한 형제라는 것을 인정하고 공포한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기독교 역사의 중요한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복음 안에서 성령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마리아인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비로서 복음이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갈 수 있는 문을 열었습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외우고 있고,
복음이 사마리아와 땅 끝에 있는 이방인에게 까지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깨어지지 않는 한,
이 명령은 지켜질 수 없는 공허한 구호가 됩니다.
이방인과 만나는 것이 위법으로 알고 있고,
이방인과 만나는 것을 정서적으로 불편하게 생각한다면 지상명령은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무서운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접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하심)
이방인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나의 눈에 고정관념의 껍질이 떨어집니다.
이방인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는 다는 것을 비로서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되자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보고, 바로 세례를 줄 수 있습니다.
말씀의 거울 앞에 서서,
나의 고정관념을 바라봅니다. (사람, 일의 방식, 신앙, 삶의 방식)
이것이 진리요, 이것에서 벗어나면 위법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내 뼛속에 새겨져 있기에 당연히 옳은 것입니다.
그래서 부딪히고, 나뉘어 지기도 했습니다.
이제 유연성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멀리서 피상적으로 보면 판단하지 않고, 직접 만나고 싶습니다.
대면한 베드로의 눈에 고정관념의 비늘이 떨어지듯이,
나의 눈에서도 비늘이 벗겨지기 원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여시는 새로운 것을 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