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27;1-9
요즘 날마다 유다왕들이 죽어 나갑니다. 내속에서도 왕처럼 버티고 있는 교만과 자존심이 죽어나가고, 무시하여 월권하는 자아가 죽어나가고, 개혁하지 못하는 두려움이 죽어나가고, 부정부패를 찍어내지 못하는 욕심이 죽어나가고, 나약함이 죽어나가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1년 만에 친구들과 운동을 나갔습니다. 저녁모임에는 내가 나가지 않았고 낮에만 가끔씩 만났으나 이번에는 핑계댈 것도 없어 나갔습니다. 약속을 잡고 보니 은근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 많이 좋아했던 운동인데, 우리들교회에 온후 주일에는 못나가고 공휴일만 가끔 나가다가 점점 끊어지려던 참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내가 아직 변하지 않았고 잠시 변한척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의 변함없는 대화에 나도 동참하여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튀어나오는 목사님 어록이 내게 위안이 되었습니다.
눈앞에 보여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교회와 예배에서 목장에서 나의 눈에 보여지는 분들 때문에 내가 조금은 정직하게 행할수 있었습니다. 주앞에 범죄함으로 징벌을 당하는 웃시야를 공동체에서 보았기 때문에 그나마 두려워 절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내 속에, 나의 생활에는 부패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눈앞에 보이고 들리는 공동체가 너무도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는 오늘도 QT를 시작으로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합니다. 내 삶의 지경을 견고하게 하기위해 필요한 말씀으로 날마다 증축하고 예배와 목장을 짓고 기도의 망대까지 건축하고자 합니다.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가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의지하지 말고 주님께만 순종하여 가는 것이고, 그러면 나는 강하여 질 것인데...
열왕기에 기록된 요담의 행위에 없애지 못한 산당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상들과 함께 누울 수 있었고 다윗성에 장사될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늘 여호와를 생각하며 그 이름을 기억하고 공동체를 잊지 않을때, 나는 여호와 보시기에 놓지 않으시고 불러주시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내 삶이 부패하였을지라도
주님을 기억하여
정직히 행하고 경외하기 원합니다
나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오늘도 목장에서 잘 보고 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