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야, 니 마이 컸다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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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8.14
대하25:17
성숙의 판단 기준이 겸손인 것을 아저씨가 되면서 알았습니다.
내공이 쌓일수록 목소리가 낮아지며 잘난 척도, 말수도 줄지 않나요?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에돔의 신들을 찾았던 아마샤가
북 왕국 이스라엘에게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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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샤가 요아스에게 그냥 시비를 건 것 같지는 않고
이스라엘의 용병들이 유다의 성읍들을 약탈한 것이 원인을
제공한 것 같습니다(13) 그렇다 해도 요아스가 무서우면
기죽어 속으로만 투덜거릴 텐데 맞 짱을 제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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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백을 믿고 그런지 몰라도 어지간히 자신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요아스는 아마샤의 선전포고에 대하여 즉각 응수했습니다.
요아스의 우화에는 가시나무, 백향 목, 들짐승이 등장하는데
가시나무가 백향목에게 화친을 제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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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짐승이 가시나무를 짓밟는다는 내용입니다.
“동수야, 니 마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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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왕국 이스라엘과의 전쟁(17-24)
a,아마샤의 선전 포고와 요아스의 경고:17-19
b.아마샤의 어리석음에 대한 신학적 해석:20
c.아마샤의 패배:21-24
아마샤의 비극적인 종말(25-28)
a.아먀샤의 통치에 대한 평가:25-26
c.신하들의 반역:27
d.아마샤의 장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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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은 수치를 불러오는 법, 범 무서운 줄 모르고 까불었으니
도지게 맞아야지요. 하룻강아지 아마샤는 왕궁의 재물을 빼앗기고
성전의 기물과 백성들까지 포로 신세가 되었습니다. 꼴좋습니다.
지도자의 오만이 공동체를 재난으로 몰고 갔으니 좋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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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는 허망한 백그라운드이며 기복 신앙은 빛 좋은 개살구를
만듭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죽은 뒤에도 아먀샤는 15년을 더
통치자로 살았지만 뭘 했는지 모른답니다.
나는 과연 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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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강아지처럼 범 무서운 줄 모르고 키 재기 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아마샤의 최후처럼 살지 않기 위해 하나님 앞에 품은 첫 사랑을 잃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내 소위를 돌아보며 주의 말씀을 청종하게 하옵소서.
2013.8.14.wed.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