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된 죄악의 최후]
네가 에돔을 물리쳤다고 해서 교만해진 것 같은데, 허풍을 떨려거든 집에 가만히 앉아서 떨어라. 괜히 나에게 싸움을 걸어 스스로 재앙을 부르지 마라. 그랬다가는 너와 유다가 망하고 말 것이다.” 그래도 아마샤는 듣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요아스가 유다를 이기게 하려고 작정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유다가 에돔의 신들에게 도와 달라고 빌었기 때문입니다._(쉬운성경) 역대하 25:19,20
[묵상]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유다 아마샤왕은 기고만장해진다.
북이스라엘의 용병이 철수하면서 유다성읍을 약탈하고 주민을 죽인 것에 대한 앙갚음을 할겸 요아스왕(남유다의 요아스왕과 동명이인)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25절 말씀이 아마샤왕의 응전에 대한 요아스왕의 현실적인 대답이다.
'까불다가 화를 자초하지 말고 가만히 집에나 있어라...'
그러나 이미 인간적인 자신감에 불타있던 아먀샤왕에게 그 충고가 들릴리가 없다.
전쟁의지를 불살르다 요아스왕이 먼저 출동하여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붙었는데 성경에 나와있는 바와 같이 남유다가 패하고 아마샤왕은 사로잡힌다. 예루살렘 성벽이 헐려지는 수모를 당하고 성전 안의 금은기구와 왕궁의 재물을 탈취당하고 많은 사람이 볼모로 잡혀가게 된다. (25:21-24)
B.C 796년에 등극한 아마샤 왕이 790년에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767년 사망 때까지 23년 간을 부하들이 반역하고 백성들이 등을 돌린 상황에서 도망자의 삶을 살다가 결국 라기스에서 살해 당한다. (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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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비극이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27절)라고 콕 짚어 말하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을 획책하는 것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을 좀 더 추적해 보면...
아마샤 왕이 에돔신을 도입한 것에 대해 비판한 선지자의 말을 개무시(16절)하더니
정작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앞서서는 신하들과 상의(17절)하였다.
또 마지막 북이스라엘 왕의 타이름도 듣지 않았다. (20절)
들어야 할 때 듣지 않고 듣지 말아야 사람의 말을 듣다가 망한 꼴이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20절의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라는 말씀이다.
이어 '그들이 에돔 신들에게 구하였으므로 그 대적의 손에 넘기려 하심이더라'고 한다.
이는 결국 하나님이 의도하셨다는 것이고 그 방법적인 면에서, 이미 결정된 아마샤의 욕구대로 그냥 방치했다는 말이다.
이를 이름하여 <유기遺棄의 심판>이라 부른다.
얼마나 무서운 심판인가!
비록 죄악을 저질렀다 할지라도 감옥 가운데서 죄악의 심판을 받으면 새로운 삶의 기회가 주어지니 감사요 은혜이나 아무도 간섭하는 이 없이 죄악을 눈덩이처럼 굴려가는 것은 결국 용서없는 사형을 부르는 잠시만의 방종인 것이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후략)" _(롬 1:28-32, 개정)
"이렇게 인간이 하나님을 버리고 또 인정하지 않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악한 마음으로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악한 일을 하도록 그대로 내버려 두셨습니다... (후략)" _(롬 1:28-32, 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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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하다.
내게 유기되어 있는 죄악된 행위는 없는가?
주위에 유기의 심판가운데 떨어져 있는 자들은 없는가?
[기도]
주님! 가장 큰 형벌은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방치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제 삶 가운데 그렇게 유기되는 죄악이 없게 하시고 욕심으로 지은 죄악이 있다면 용서와 심판을 달게 받으며 빛의 길로 나오는 축복을 허락하소서.
죄악이 유기되는 심판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제멋대로 나다니는 유기된 나의 죄악에 개고리를 묶고!
*경험케 하신 따끔한 맛을 기억하며 그의 품 안에서 자유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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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ay to yourself that you have defeated Edom, and now you are arrogant and proud. But stay at home! Why ask for trouble and cause your own downfall and that of Judah also?" Amaziah, however, would not listen, for God so worked that he might hand them over to Jehoash, because they sought the gods of Edom.
#20320;心里#35828;#20320;#20987;#36133;了以#19996;人,#20320;就心里#39556;傲,以#36825;事#22840;口。#29616;在#20320;留在家里#21543;,#20026;什#20040;要惹#31096;,使#29369;大和#20320;一同覆亡#21602;?” #20122;#29595;#35874;#25112;#36133;逃走(王下14:11-14)#20122;#29595;#35874;却不#21548;#20174;;#36825;原是出于 神,好把他#20204;交在#32422;阿施手里,因#20026;他#20204;#23547;求以#19996;的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