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13
들리지 않는 말씀(대하25:1~16)
아마샤가 왕위에 오르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은 아니였고 부왕을 죽인 신하들은 죽였으나 그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 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 된대로 오직 각 사람은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하였슴이고
아마샤가 이십세 이상 계수하여 전장에 나갈 만한 용사 삼십만을 얻고 은 백 달란트로 이스라엘에서 용병 십만을 고용 하였는데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가지 마소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곧 온 에브라임 사람과 함께 하시지 아니한다 하고 만일 가시거든 힘써 싸우라 하며 여호와께서 왕을 적국 앞에서 엎드려지게 하시리이다 하였고
아마샤가 담력을 내어 소금 골짜기에서 세일 자손 만명을 죽이고 유다 자손이 만명을 사로잡아 바위 꼭데기에서 밀어 온 몸이 부서지게 하였는데 아마샤가 돌려보낸 용병들이 유다 성읍을 약탈하고 물건을 노략하고 사람 삼천명을 죽였다 하며 아마샤가 에돔사람을 죽이고 돌아올때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지고 와서 자기 신으로 세우고 경배 분향 하니 여호와께서 선지자를 보내어 어찌 왕은 세일자손을 구하지 못한 신에게 구하니이까 여호와께서 왕을 멸 하시기로 작정 하신 줄 아노라 하였다 하십니다 --
이젠 슬슬 짜증이 납니다
인간의 악함이 끝이 없는 것이 '다 되었다 함이 없슴' 의 진수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도 저렇게 살았으면서 왜 짜증이 날까요
*내가 회사 일에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일을 키웠고(3년동안)
두려움에 많은 돈 주고 용병직원들을 고용하고
그 용병들을 내보내면서 적지 않게 들었던 투자금 까지 다 줘 보내고
그들에게 뒷 통수 맞아 많이 억울하고 힘이 들었고(형사고소까지 당했으나 무혐의 처분)
정리는 했어야 하는 회사인데 그냥 끌고 오다가 목장 처방대로 회사를 정리 하면서 작년 말 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리고
목장이 무더위로 두 주간 방학을 하기로 해서 아직 몸이 성치 않아 집에서 말씀 들으며 쉬려고 했습니다
주일성수가 중요한 일이지만 목장예배를 쉬게 되니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한 주는 교회에서 약속이 생겨 예배에 올라갔고 또 한주는 어느 집사님이 문자로 '이번 주에도 집사님 교 회에 오세요' 해서 쉬는 것을 포기하고 올라갔습니다
그저께 예배에서 큰 은혜를 받았는데 와서 말씀을 직접 들으라고 하나님께서 오라고 하셨나 라고 생각 했고 두 주일 모두 교회에서 예배는 드렸습니다
열심이 믿음보다 높은 곳에 있을 때는 이런 갈등이 없었으나 요즘에는 열심과 믿음 사이에 갈등이 조금씩 생기곤 합니다
생각 할 것도 없이 예배에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싶습니다
예배가 우선 이지만 부득히 하고 쉬려 했던 마음이 교회 오세요 했다고 덜렁 가는 내 모습이 아직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는 자 인지.....
혹시 횟칠한 무덤 같은 자 아닌지...
바리새인은 아닌지..
연일 계속되는 왕들의 타락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습성이 얼마나 쉽게 죄성을 발동 하는지 주님께서 잘 알고 계시니 깊이 새겨두라고 주시는 말씀 같습니다
그래도 짜증이 나려 합니다
내 모습이 자꾸 보이니까요 나는 왜 그렇게 살았을까요
예배를 흥정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