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라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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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8.13
대하25:1
신앙을 보이다가 타락한 모습은 요아스 뿐 만 아니라 아마샤
웃시아로 줄줄이 이어집니다. 아마샤 ( B. C 796-767)에 나타난
기독론은 온전하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모습이 에돔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비결이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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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샤에 대한 평가(1-4)
a.종교적 평가:1-2
b.정치적 평가:3-4
에돔과의 전쟁(5-13)
a.군대 소집, 용병 고용:5-6
b.충고를 받아드림:7-9
c.아마샤의 승리:10-13
아마샤의 타락(14-16)
a.에돔의 신들을 경배함:14
b.선지자의 책망:15
c.아마샤의 교만과 선지자의 심판 선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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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샤가 잘한 일 중에 부왕 시해에 가담한 자들을 처벌할 때
감정대로 하지 않고 율법에 근거하여 처리한 일입니다.
저는 신앙생활의 필요를 대부분 제가 속한 공동체를 통해 공급
받았었던 것 같습니다. 큐 티, 기도, 성경공부, 교제 등등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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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 문제가 없고 영성이 살아있는 공동체에 속해 있으면 대부분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더라도 신앙을 하다 보면 한 번씩은 정리하고 넘어가야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는데 그중에 신학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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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경험하고 교리가 맞지 않은 것들을
가급적 물고 늘어져서 교통정리를 하고 가는 편입니다.
책을 읽든, 강의 쫓아다니면서 질문을 하든,
그 중의 하나가 원죄 론입니다. 인류의 대표 아담이 죄를 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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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죄가 전 인류에게 전가 되었다고 하는 내용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담의 죄가 인류에게 유전되지 않았고 죄의 책임은
개개인이 져야 옳지 않나요? 인류가100% 죄인인 것은 맞는데
아담 때문에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순전히 내 탓으로 100% 죄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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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것이라 그 말입니다 롬5:12-14절은 왜, 모든 사람이 사망을 경험해야
했는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a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b 그 죄를 통하여 사망이 왔다 또한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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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초점은 아담이 지은 최초의 죄의 결과로
사망이 왔기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아담의 대표성 때문에 죽는구나,
또는 아담의 영향력은 사망이구나, 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주의할 것은 이미 바울은 롬3:20절 까지 죄 론을 끝내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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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아니고 사망이 본 구절의 핵심입니다.
이것을 고전 15:21-22절에 요약하기를
a.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b.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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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b'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결론은 아담 때문에 사망이 시작 되었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이 왔으니
줄을 잘 서라는 말이 아닌가요, 예수 편에 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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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가 유행하던 시절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조상의 죄가 자녀들에게 전가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주로 인용하는 성경은 잠언 26:2, 출애굽기 20:5 같은
구절인데 잠언의 말씀은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는 책임성을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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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이지, 저주가 자손에게 넘어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출애굽기의 말씀도 우상숭배를 경계하는 표현을 강하게 한 것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성경은 숙명론이나 연좌제를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에 흐르는 저주 같은 것은 없습니다. 성경을 해석할 때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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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절이 포함된 전체 맥락을 잘 살펴서 읽어야 합니다.
며칠 전 "아미 랜드" 본사 사모인 누나가 친할머니 묘 자리를
잘 못 써 제사업이 일어나지 못한다면서 저더러 시간 날 때
꼭 그 일?을 하라고 심각하게 부탁을 하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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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로 인하여 자식을 죽이지 말라 오직 각 사람은 자기의 죄로 인하여
죽을 것이니라(대하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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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 사망을 불러왔기 때문에 아담 안에게 줄 서면 죽고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생명을 받게 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죄는 결코 전가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책임져야 하기에 항상 근신하며
그 거룩한 뜻을 힘써 배우고 깨달아서 순종하는 자로 늘 서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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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시는 주님, 강성하여지면 타락하는 역대기의 교훈들을 기억하며 사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저와 우리 공동체가 전통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들은 붙들지 않고 하나님 앞에 반성해야할
것을 반성하고 바로 깨달아서 은혜를 풍성히 받게 하옵소서.
2013.8.13.tue.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