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21:6~7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대하21: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께서 다윗과의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 여호람도, 그 막내 아들 여호와하스를 남겨두셨습니다. 여호람도, 그 뒤를 이은 여호와하스도 악한 왕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예수님이 오시기 위해서 이들도 사용되었음을 봅니다. 여호람 왕의 25대손이 예수님... ‘은혜’라는 단어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목금토 사흘간 청소년부 수련회입니다. 교사로서 당연히 사흘을 다 참석해야 하겠지만, 직장인으로서 이틀 연속 휴가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틀 휴가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수련회를 온전히 참석하지 못했었습니다. 게다가 금년은 지난 주 5일 동안 회사 전체 휴가였기에 더 어려운 상황... 어제까지 해외출장이었던 팀장님에게 이틀 휴가에 대해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다가 방금 전에 얘기를 했는데, 이틀 휴가 승인이 났습니다. 계속 기도하고 있었음에도, 믿음 없는 마음으로 안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말을 꺼낸 나도 놀랐습니다.
수련회 가서 아이들 잘 섬기고, 내 죄 보고 많이 회개하라고 이런 은혜를 주신다고 생각됩니다. 수련회에서 쏟아 부어주실 은혜가 기대가 됩니다. 손을 높이 들고 입을 크게 벌려서 주시는 은혜 넘치게 받아서 아이들과 나누기 원합니다. 여호람과 여호와하스처럼 악하고 믿음 없는 나이지만,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데 조금이라도 쓰임 받는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참석이 불분명한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위해 내일 아침 출발 전까지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2박 3일간의 수련회… 덥고 힘들어도 인상 쓰거나 짜증내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