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21;1-20
여호사밧은 조상과 함께 눕고 함께 장사되었는데 대신하여 왕이 된 여호람은 분향하는 자도 없고 아끼는 자도 없이 조상과 함께 눕지도 못했습니다.
자녀들에게 은금과 보물, 견고한 성읍, 왕위만 물려준 문제부모 여호사밧의 탓도 있겠지만 여호람의 죽음은 누가보아도 자기 삶의 결론같습니다.
하나님은 자손들에게 언약을 세워주시고 어둠을 밝히는 생명과 진리의 등불을 주셨는데,
여호사밧은 세상적인 가치를 자녀에게 주었던 것입니다.
강대국 앞에서 나약했고 전쟁을 무서워했던 여호사밧의 열등감의 보상이었던 것같습니다.
나는 두 딸에게 재산을 많이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초등 딸에게 나중에 무슨차 사준다는 약속을 하는 철없는 아빠였습니다. 공부잘하고 좋은 대학가는 것은 별로 신경도 안썼습니다.
오히려 밤늦게까지 앉아있는 딸이 안쓰러워 학원도 보내지 못하게 했습니다.
오직 세상부럽지 않게 잘 살 수있도록 은금보물을 견고하게 누리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당시 내 머릿속에는 돈과 두딸이 49;51로 꽉차있었습니다.
나 때문에 나도 가족도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내가 끊임없이 우상을 좇고 세상과 음행하고 미혹당하고 미혹하는 악을 살았어도, 하나님은 나와 나의 집 멸하기를 즐겨하지 않으시고 재물을 치시고 재앙을 주셔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대신하는 삶을 잘살아야합니다. 사울을 대신하여 다윗이 너무 잘살았는데 여호사밧을 대신하여 여호람은 파멸의 삶을 살았습니다. 나는 누구를 대신하여 저들의 아비가 되었고 누구를 대신하여 부목자가 되었고 목자가 되었는지, 그리고 잘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도 은금 보물과 견고한 미래의 성읍을 꿈꾸고 있는 자입니다.
이웃나라 선지자까지 글을 보내어 꾸짖지만 들리지 않는 여호람은 그렇게 비참한 결론을 당하였습니다.
나도 나의 결론으로 재물과 자녀들과 아내를 탈취 당하였음에도 지금의 삶에서 또 탈취당할 것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 욕심을 가지고 안목의 정욕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입니다.
그날에 내속의 더러움이 빠져나와 죽지 말고 꾸짖는 말씀이 들리는 회개의 기회가 있을때 살아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주님의 방법으로 더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을 앎에도
내 방법을 놓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언약과 생명의 등불을 물려주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Jesus Name Amen.
적용>탈취당할 것을 받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