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합은 한 사람이 무심코 당긴 활에 맞아 생명을 마감하고 전쟁에서 돌아온 여호사밧은 선견자 예후
에게 책망 받습니다.
결국 목장에서 처방을 듣지 않고 세상 전쟁에 나가서 맹렬히 싸웠고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 데 사람을
속이기 위해 변장하는 아합이 딱 저의 모습입니다.
지난 7년의 시간 동안 우리들교회에 있으면서도 항상 아합처럼 제 소견에 옳은 대로 하고 저에게
유익이 되는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책망은 항상 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에 나가서 항상 저를 포장해야 했고 우리들 교회에서 들은 말씀을 칼과 방패 삼아서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척 변장하여 가르쳤습니다.
같이 있는 팀원들에게 항상 우리들교회 자랑은 하지만 술은 계속 먹었고 우리들 교회에서 들은 말을
가지고 내 유익으로 이용하여 꼭 제가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고 말했습니다.
즉, 우리들 교회에서 들은 말씀의 위력을 내가 잘나서 너희 하고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는 교만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말씀이 들려서 구속사가 이해되고 목사님 설교가 들리고 큐티가 매일되고 삶의 작은 것
하나까지도 엄청난 변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저는 또 어제까지 교만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복음이 제가 받은 은혜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만 혼자 말씀이 들리는 구조인 것으로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라는 #51686;은 시간에 너무 많은 제 삶의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로 많은 것을 얻었지만 이게 다가
아닌 것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야곱도 다윗도 솔로몬도 정말 저보다 대단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가치관으로 살았는데 항상 넘어
지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의 큰 변화에 감격하고 기뻐하고 하나님의 사랑에 너무 즐거웠지만 반대로 세상사람들
또는 목장 사람들, 교회 사람들이 전부 저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교만함을 회개합니다.
말씀이 잘 들리니 십자가 지는 게 너무 쉬웠고 평생 이대로 갈 줄 알았습니다.
평생 죽어지고 썩어지고 밀알이 되어야 하고, 되었다 함이 없는 것을 알기 원합니다.
말씀이 들리는 구조로 은혜로우니 엄청난 영적 전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이 들려서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부터 더 큰 고난과 전쟁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평생 나를 살리는 회개를 하기 원하고 이 전쟁 끝까지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 만이 저의 상급임을
고백하며 가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말씀이 들린다고 함부로 입을 열지 않고 질서에 순종하며 때에 따라 분별하도록 매일 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