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5:1~19
속만 태우고 돌아왔습니다.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 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지금 같은 8월 여름날 가게를 그만하라는 목장의 처방이
싫어서 고향으로 내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벌써 2년 되었네요.
아들사고 여파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아내는 무기력 했으며
저와 함께 일을 하는 것을 더욱 싫어했습니다.
평원이신 목자님의 처방이 아내의 생각과 같았기에, 아내는
처방대로 가게를 그만하기를 바랐습니다.
목장에서 나눌 때마다 몇 번을 그러했기에 짜증이 났고, 일을
처음시작 하여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단지“ 빚이 있고 수입이
조금 부족하다고 평생 직업을 삼으려고 배운 기술을 그만두기
에는 서운하고 억울했습니다.
목장 다음 날, 고향에 내려갔으며 형 집에 머물렀습니다.
그 때도 휴가철 조금 지난 8월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못하고, 화가 나서 도망 간 나는
세상에 사는 형제들에게 사연을 얘기했고, 형제들은 당연히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 왜 남의 가게를 가지고 하라 마라
하느냐고 이해 할 수 없다고 화를 냈습니다.
5일을 지내면서.... 세상의 형제들 소리와 평원목자님의 처방이
맛물려 머리가 아팠고, 배워서 같이 하기로 해놓고서 가게
하기를 싫어하는 아내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5년 동안 고향에 한 번도 내려간 적이 없었기에, 심신이 지쳐서
피하고 쉬려고 내려갔으나, 오히려 머리만 복잡해지고, 해결은
되지 않았을 때, 목자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지난 날 믿지 않을 때 가장 위로가 되었는 형제들과 5일을 지내
면서 형제들의 소리가 잔소리로 들리기 시작 했으며, 들으면서도
세상적 가치관으로 들렸습니다.
그동안 신앙인으로써 살아온 날들에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나를
붙드시는 것 같았으며, 다음날 올라왔고 아내가 반겨주었습니다.
형제의 정“ 이라는 단어 앞에 무너지려했던 마음을 강하게 하여
하나님을 찾을 때 힘든 결정 가운데서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아직 부족하고 해결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약간의 흔들림이 있지만,
하나님을 붙잡는 방법을 알고, 하나님께 물으며 갈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돌아오고 아무런 문제없이 조용히 생활하면 가족과
형제, 지인들의 관심이 많아집니다.
물론 세상사는 형제들은 반신반의 하면서 지켜 볼 수도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살면, 그들도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
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잘 안 되는 저음 (레“) 신경 써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