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11;1-23
나는 돈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과거에는 내가 모은 재산을 계수하는(다윗처럼) 재미가 있었습니다. 얼마를 더 벌어서 애들 교육과 넉넉한 노후를 대비한다는 계산도 하였습니다. 버는대로 아내에게 가져다 주었던 나는 하루아침에 이혼 소장을 받고 양육권와 재산 분할을 위해 더 강한 변호사로 바꾸며 굳게 마음먹고 끝까지 가볼 참이었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다보니 이혼도 큰 죄인데 죄에 죄를 더하니 괴롭기 짝이 없었습니다.
주일 수요 목장을 빠지지 않고 다니던중 나의 마음 한쪽에서는 전의를 상실하여 무너지고 있었고 다른 쪽은 견고하게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서초동 법원으로 한달에 두세번씩 올라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싸우기도 싫었고 평안한 곳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공동체를 통해서 나를 받아주고 계셨습니다.
몇 년이 지난후 이 일은 나의 범죄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임을 알았습니다. 말씀을 들은 나는 또 듣기위해 돌아갔었고, 그 싸움의 길에서 되돌아 올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후 나를 바다풀처럼 휘감던 그리움 때문에 힘들었지만 예배와 말씀속에서 나의 성읍들을 견고하게 짓고 있습니다. 변호사는 양육비를 보내지마라, 과태료를 신청하라고 하지만, 그들과의 전쟁이 아니라 나의 적들은 공중권세잡은 자들이라는 것을 알고 방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견고하고 강해졌다고 여겨지지만 장담할 수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이렇게 돌아옵니다. 나의 자녀들과 나와 관계하였던 지난 사람들도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로보암의 실체를 깨닫고 세상의 돈우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굳게하여 하나님을 찾아 예루살렘에 이르러 함께 예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르호보암이 3년뿐이었음을 기억하고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요즘 기도가 약해졌고 줄어서 걱정입니다. 하기싫은 핑계가 올라오고 넘어집니다. 영적으로 다윗의 길과 육적으로 솔로몬의 길에서 깨어 있기가 힘든 것같습니다. 17년동안 잘나간 것이 3년이고 그후 4촌 5촌과 결혼하고 난잡해집니다.
누구도 피해갈 수없는 길 같습니다.
자식 돈 여자를 극복하면 세상의 반은 이긴 것같습니다. 누가 이길 수 있겠습니까?
주님.
알고 가도 넘어지는 인생입니다.
용서하시옵소서.
절망하지 말고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믿음을 주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사랑합니다. Jesus Name Amen
적용>매일밤 무릎 꿇고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