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의 단 하나,
가장 큰 문제는
서로가 의사소통이 잘 되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조지 버나드 쇼-
요즘은 다면평가라고 상사가 부하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부하직원이 상사도 평가합니다.
부하직원을 함부로 대하던 시절은 물 건너갔고
이제는 팀장이 부하직원 눈치를 봐야 하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인사팀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인사팀에서 개인적으로 편지가 오는 것이 좋은 내용 일리가 없는데..
긴장된 마음으로 편지를 #46913;어봅니다.
저에 대한 다면평가 결과통보입니다.
팀원으로부터 받은 평가가 하위권이니 잘하라는 경고
" 아니 이것들이 비겁하게 뒷통수 때리네! "
순간 나도 냉정하게 평가를 해서 갚아줄까?하는 악한 마음이 올라옵니다.
내 딴에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섭섭함과 분이 몰려옵니다.
인정이 안됩니다.내가 그렇게 나쁜 상사였었나?.
내가 처한 상황이 작년에 권고사직을 받은 상태인데..
이런 평가까지 받으면 집에 가라는 이야기인데 참 인정머리들 없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팀원들의 나에 대한 평가는
팀원들이 나에 대해 느낀 대로 평가한 사실을 적었을 뿐이다.
내가 팀원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아 들었을까?
그리고 팀원들이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한 것은
내가 편하게 대화할 수 없도록 만든 것이 아닐까?
인정하기 싫지만 맞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며 내가 얼마나 듣기가 안 되는지를 다시 깨닫습니다.
자기 귀에 듣기 좋은 이야기만 골라서 듣고, 듣기 싫은 이야기는 걸러내는
특별한 필터기능을 가진 귀.
적용 : 1. 팀원들과 솔직한 나눔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 내 생각을 내려놓고 팀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