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정집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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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7.24
대하10:1
정말이지 인간은 적절한 선을 정하여 살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죽을 때까지 하나님말씀에 민감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신앙의 이름으로 자기 탐욕을 만족시키느라 타인의 고통을
외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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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동안 상흔을 남긴 십자군 전쟁이 그랬고 오르레앙
잔다르크가 그렇게 희생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과도한 세금과 힘든 노역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 르호보암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젊은이의 혈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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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으로 대처함으로써, 남북이 쪼개지고 말았습니다.
사실 이러한 분열의 씨앗은 다윗 대에(삼하20:1) 뿌려졌는데
그동안 솔로몬의 강력한 리더십에 의해 바닥에 숨어 있다가
마침내 르호보암 시대에 고름이 터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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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지파들의 요구(1-3)
a.첫 번째 만남:1-3
b.요구 사항들:4-5
원로들과 청년들의 조언(6-11)
a.원로들의 조언:6-7
b.청년들과 상의하는 르호보암:8-9
c.청년들의 조언:10-11
르호보암의 답변(12-15)
a.두 번째 만남:12
b.르호보암의 답변:13-14
c.배경 설명:15
북쪽 지파들의 반란(16-19)
a.북쪽과 유다지파의 분열:16-17
b.북쪽지파들을 굴복시키려는 시도:18
c.후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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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를 사는 동안 4반세기는 말씀을 묵상하고 살았는데도
지나고 보면 기다리지 못해 실수한 적이 종종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딩 때 수학 여행비를 써버리고 3일 동안 외박한일
대학을 다니다 기소중지 때문에 군에 간 일, 군에 가서 영웅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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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병을 때리고 영창 간 일 등은 예수 믿기 전이라고 치더라도
성경공부 못하게 한다고 섬기던 교회를 나온 것,
바가지 긁는 아내에게 돈벼락 맞게 해주겠다고 집나온 일은
지금 생각하면 르호보암이나 여로보암이 행한 어리석은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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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이 잘못한 일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벌주실 것인데 명분을 빌미로
교회를 나와 유리방황하는 여로보암은 나의 자화상입니다.
바가지 긁는 아내에게 보복은 나의 데미지만 깊게 할뿐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 솔로몬에 대한 징계로 선지자 아히야의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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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게 하신 뒤 여로보암에게 열 조각을 주시고 한 조각을 예루살렘을 위해
남겨 놓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왕상11:31-32).
이제 그대로 되었으니 앞으로도 그대로 될 것입니다.
나는 요즘 사사를 잘 듣고 있는가, 기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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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까꾸로 적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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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이냐 군림이냐를 선택해야 될 때 주저 없이 섬김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의 성전건축이라는 명분 뒤에 백성들의 고역과 희생이 견디기
힘들만큼 이었다는 것을 보았사오니 우리시대 지도자들이 섬김의 자세로
예배당을 건축하며 심사숙고하고 일을 저지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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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공동체에 정착해야 하는데 원칙을 지키되 강경론을
고집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다른 사람의 자문을 들을 수 있는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2013.7.24.wed.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