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존심(神尊心)으로 살기]_역대하 10:8, 9
작성자명 [이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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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7.24
[신존심(神尊心)으로 살기]
왕은 원로들이 가르치는 것을 버리고 그 앞에 모시고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젊은 신하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이 백성에게 어떻게 대답하도록 권고하겠느냐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_(개역개정) 역대하 10:8, 9
[묵상]
이스라엘의 4대왕이 된 르호보암은 이미 분위기가 수상한 세겜땅(북쪽 10지파의 중심성읍)에 지방순시를 간다.
이 때 다윗을 피해 이집트로 피신했다가 돌아 온 여로보암이 10지파의 대표단을 이끌고 다윗을 찾아와 조건을 내건다.
다름아닌 과중한 노역과 과다한 세금의 멍에를 가볍게 해 달라는 것이었는데,
즉각 섣불리 결정하지 않은 것 까진 좋았는데 3일간의 말미를 얻어 내 놓은 결론이 극히 감정적이다.
'이제 나는 너희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 것이고 가죽 채찍이 아닌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치리라'(14절)
한번 해 보자는 것이다.
감정적 결론은 감정적 반감을 불러 일으켰고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다윗이여 이제 너는 제 집이나 돌보라.'며 정식으로 북 10지파가 르호보암으로부터 등을 돌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심각한 것은 이들이 르호보암의 왕권을 거부한 것을 넘어 다윗의 왕권이 영원하리라는 하나님의 언약까지 파기함으로써 이후에 구속사와 동떨어진 막장을 달리게 된다는 것이다.
여로보암의 요청에 대한 르호보암의 결론이 이러한 파국을 초래했는데 그 결정을 숙고한 3일 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우선 르호보암의 심정이 복잡했을 것이다.
'까라면 깔 일이지 이것들이 감히 내게 쇼당을 걸어?'
'아버지 다윗 때는 꼼짝도 못하던 것들이... 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거야?'
'내가 아버지 못한 게 뭐 있다고... '(10절b)
정확한 사리판단 이전에 이미 분노가 르호보암의 마음을 검게 휘두르고 있었다.
르호보암은 먼저 원로대신에게 의견을 구했다.
원로대신들은 사태를 잘 파악하였고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후대하여 기쁘게 하고 선한 말을 하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다'라고 의견을 내었다. (7절)
그리하였으면 이스라엘의 역사가 달라졌을 것인데 애초에 르호보암의 생각은 원로대신들의 생각과 같지 않았던 것이다.
그 증거가 8절의 '왕은 원로들이 가르치는 것을 버리고...'에 나타나 있다.
왕의 생각은 이미 정해져 있었고 자문은 형식일 뿐이었다.
그가 듣고 싶었던 것은 자신의 생각을 동의해 줄 의견이었다.
이번엔 '함께 자라난 젊은 신하들'에게 물었다.
르호보암의 왕 즉위 나이가 41세(왕상 14:21)였으므로 그 또래의 신하들이었고 왕의 성격과 생각을 꿰뚫고 있는 측근들이었다.
그들이 낸 의견은 그들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르호보암의 생각에 맞장구쳐 준 의견이었을 뿐이다.
결국 르호보암은 애초에 자신의 생각대로 여로보암과 북 10지파를 응대하고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된다.
협상 테이블로 보낸 하도람이 살해되고 르호보암왕은 다급히 수레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도망한다. (18절)
이 일은 오늘 날 부모로서 회사의 상급자로, CEO로, 교회의 리더로 세움 받은 모든 리더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많은 경우 의견을 듣는 것은 형식일 뿐이고 오히려 내 생각을 관철시키는 기회로 삼고 있지 않은지...?
말을 경청해야 할 자리가 내 주장을 연설하는 자리가 되고 있지 않은지...?
내 패러다임에 모든 상황과 판단을 꿰맞추고 있지 않은지...?
정확한 사리 분별이 필요한 상황에 개인적인 분노와 자존심으로 판단이 흐려지고 있지 않은지...?
자존심(自尊心)은 '자신을 존귀히 여기는 마음'인데 걸핏하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사람은 자존심이 강한 것이 아니라 허약한 사람이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떠한 공격에도 상처받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의 자존심은 사랑하는 자신 자체가 불완전하기에 콘트롤이 어렵다.
신앙인에게 자존심은 부족하고 연약한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존심(神尊心)이다.
그 하나님은 완전하시기에 신존심(神尊心)만이 완전한 자존심(自尊心)이다.
[기도]
주님! 판단의 자리에서 제 자신의 불완전한 모습이 끼어들어 패착하지 않도록 도우소서.
바르지 못한 자존심과 분노로 판단의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도우소서.
오직 하나님과 당신의 영광만이 판단의 근거이게 하소서.신존심으로 완전한 자존심을 갖게 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잘못된 자존심은 엿바꿔 먹고!
*신존심으로 판단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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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Rehoboam rejected the advice the elders gave him and consulted the young men who had grown up with him and were serving him. He asked them, "What is your advice? How should we answer these people who say to me, 'Lighten the yoke your father put on us'?"
王不接受#36825;些老人的意#35265;,却去和那些同他一起#38271;大,侍立在他面前的年#36731;人商#35758;,#38382;他#20204;:“#36825;人民#23545;我#35828;:求#20320;#20943;#36731;#20320;父#20146;加在我#20204;身上的重#36717;#21543;。#20320;#20204;有什#20040;提#35758;,我好回#22797;他#20204;#2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