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르호보암 왕이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원로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이 백성에게 어떻게 대답하도록 권고하겠느냐 하니
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이 백성을 후대하여 기쁘게 하고 선한 말을 하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8 왕은 원로들이 가르치는 것을 버리고 그 앞에 모시고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젊은 신하들과 의논하여
솔로몬 왕이 천명의 이방여자들과 함께 지내며 우상을 숭배하게 되자
그 어려움이 백성들에게 다가 왔습니다
자신의 후궁들이 거할 여왕궁을 천군데를 지어 나가려고 하니
백성들에게 엄청난 고역과 무거운 멍에를 메우며 살도록 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도자나 가장이나 선장이 잘못하게 되면 배가 엉뚱한데로 가게 되고 선원들만
고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솔로몬을 제하여 버리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왕권을 주십니다
이방여인인 암몬 여인과의 사이에 태어난 르호보암왕은
우상 숭배하기에 바쁜 아버지 솔로몬 왕에게 교육을 받지 못하고
그 또래의 친구들과 지내면서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보게 됩니다
힘겨워 하는 백성들이 정중하게 르호보암왕에게 건의를 합니다
솔로몬왕이 시킨 고역과 무거운 멍에를 좀 가볍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그러자 르호보암왕은 먼저 오랫동안 이스라엘 왕궁에서 일을 하였던
원로들에게 먼저 물어 봅니다
원로들의 대답은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렇게 해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르호보암왕은 또 다시 어릴적부터 같이 자라온 자신의 친구들인 소년들에게
물어 봅니다
그러자 그 소년들의 대답은 예젼의 솔로몬왕 때보다 더 혹독하게
다루고 징계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솔로몬왕은 왕이 되고 난 뒤 제일 먼저 구한 것이 하나님의 지혜였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왕이 무슨 문제를 만나게 되면 먼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서
처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는 약 1장 5절의
말씀을 알지 못하였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원로들의 충고였습니다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고 평안하게 살아가도록 만들며
저들의 요구를 주의 깊게 듣고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젊은 소년들의 대답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지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더욱 백성들을 혹독하게 다루어서 반항하는 소리를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의논하여야 할 문제가 생겼을 때에 누구에게 찾아가서 상의를 하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누구의 말을 듣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진로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나 가정이나 사업을 의논없이 행해 나가게 되면
문제가 생겨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각 성도에게 여러 종류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각자 은사를 개발하고 의논함으로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원로들의 말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원로라 함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성령이 충만하여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 나가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르호보암왕은 원로들의 말보다 젊은 친구들의 말을 듣게 됩니다
젊은 사람이라 함은 하나님의 뜻보다 세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세상적인 생각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갈 수가 없습니다
성령 충만한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서 좋은 방향으로 행해 나가게 된다면
큰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의 직분을 주신 것은 서로 의논하면서 일해 나가기 위해서입니다
부산 호산나 교회의 원로목사님이신 최홍준 목사님께서 “ 장로 과연 걸림돌인가 ?
디딤돌인가?”라는 책을 내셨습니다
교회 원로중의 하나인 장로들이 목사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고
디딤돌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와 장로가 잘 의논하여 나가는 당회는 디딤돌이 되지만
그렇치 않은 경우는 걸림돌이 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잠언20:18에는 무릇 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모략을 베풀고
전쟁할찌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빨리만 가기보다는 성도들의 의견을 잘 의논하며 결정해 나가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지혜를 따라 행해 나가게 되면 반석위에 세운 집이 되지만
세상의 지혜를 따라 행하게 되면 모래위에 집을 지은 것과 같이 되어서
폭풍이 불게 되면 르호보암처럼 무너져 버리게 됩니다
무슨 일을 만났을 때 세상의 젊음인 유행이나 세상의 지혜를 따라 살아가지 말고
성령 충만한 성도들과 의논하므로 하나님의 지혜인 말씀을 잘 깨닫고
행해 나가므로 승리하는 삶을 사는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