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9;13-31
이렇게 허무할 수가 없습니다. 금이 금이 아니고 은이 돌이 되었습니다.
귀한 것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고 가치가 홀대를 당합니다.
모두 세상의 화려함과 우상에 취해있고 죽기 전까지도 편안하게 더 잘 살 준비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달란트로 장사를 하고 있는 것같기도 합니다.
나는 개업을 하여 나의 달란트로 장사를 하고 있지 않나하는 회의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멀리왔다, 다 잊어버렸다, 어차피 같은 것이다라고 합리화의 변명들로 나를 위로합니다.
재질에 맞게 본질에 합당하게 대접하고 취급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나는 솔로몬처럼 돈과 재물이 많아 본 적이 없어 그마음을 모르지만 이해는 조금 됩니다.
우리들교회에 처음와서 다시 듣지 못할 말씀이라고 놓치기 싫어서 특히 수요예배는 열심히 받아 적기 시작했습니다. 5-6쪽을 필기하고 나면 뿌듯했고 말씀이 귓가에 맴돌기도 했습니다. 몇 년지나 어느날 보니 2쪽밖에 안 적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달라진 것은 없는데 이상하다며 다시 잘 듣고 적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히 들으며 적다보면 찌릿찌릿한 감동이 오고, 속에 막힌 것이 툭터지는 듯한 쾌감이 생깁니다.
항상 풍성하여 언제나 들을수 있다고 가볍게 생각했던 것같습니다.
귀한 것은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귀하게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입금이 666달란트(25tons)에도 별로 놀라움도 안들고, 금방패, 은방패, 금입힌 상아보좌, 금발판, 열두사자 모두 별 감흥이 없습니다. 가치있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솔로몬은 평생 세상(애굽)과 길을 열어 놓고 다드몰까지 건축하여 끊임없이 타협하고 거래하고 살았습니다.
마음에 걸리고 찔림이 됩니다.
같은 얘기도 누가 어느 관점에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지만 본질은 바뀌지 않는 것같습니다. 왕상11장과 논지가 다릅니다.
나단의 글, 아히야의 예언, 잇도의 책에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아주 강력한 메시지인 것같습니다. 사람의 시종 행적은 은금의 화려함이 다가 아니고 병거와 마병의 권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에 대해 말해지는 것도 세상적인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에서 기록되어지는 시간과 삶들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생각없이 세상의 영달을 위해서 살아도 성경적 관점에서 기록되어지는 나의 시종 행적이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화려하고 세상에서 취할 수있는 모든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의 왕위도 힘들었던 사울처럼 40년입니다. 그리고 내 아버지가 장사되었던 것처럼 나도 장사될 것이고, 내 자녀들은 또 이 세상을 살아내게 될 것입니다. 별 인생이 없이 말입니다.
주님.
인생의 결론은 하나님이고 말씀이라는 것은 알게 됩니다.
잠시는 세상을 맛보아도 빠져 살지는 않게 하옵소서.
나의 살아온 기록물을 가지고 주님앞에 갈 때가 있음을
기억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오늘 주기도문을 자세히 묵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