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9:22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의 모든 왕들보다 큰지라
대하9:26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모든 왕을 다스렸으며
멸망, 포로, 회복의 말씀을 주로 보다가 오늘 솔로몬에게 주신 축복의 상황을 보니 잘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축복도 아니고 천하에서 가장 큰 축복이라고 하니 더 그렇습니다. 세상적으로 너무 잘 되는 상황을 보니 괜히 뭔가 있을 것만 같은 생각…
솔로몬의 부, 외교, 통치…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기반으로 이스라엘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분야에 엄청난 시스템을 구축했을 것이고,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국내외적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당시 이스라엘의 부귀영화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인데, 지혜를 주신 것은 믿으면서 그로 인한 축복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세상적인 축복을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는 내 모습 속에 그것을 시샘하고 질투하는 마음이 숨어있음을 드러내십니다. 공동체 안에서도 세상적으로도 잘 갖춰진 분들이 믿음도 좋은 것을 보면 입으로는 인정하면서도 은근 시샘하는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공동체에 와서 세상의 부귀영화가 믿음의 그릇이 되는 사람에게는 축복이고, 아닌 사람에게는 시험의 상황인 것을 배웠습니다. 축복 받은 다른 지체들 시샘하지 않고 내 그릇이 어떤지를 먼저 묵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