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처럼 빛나는 얼굴되려면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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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16
9/16(일)
행6:8-15
하지만 스데반의 지혜와 성령을 당해낼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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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하면서 부득히 변론을 하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51211;었을 때는 침을 티겨가면서 기독교변증을 온 몸으로(?)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논쟁하는 것이 덕이 되지 않고 뒤끝이 안 좋아 아예 변증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해버렸지 않나 자성해봅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담는식이 되어버려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전공과 더불어 혹은 자기가 하고 있는 직업과 더불어 그리스도를 몸소 증거해야 하는데 그리스도인이 세상사람들보다 실력과 능력이 딸리는 것같아 여간 부끄럽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말씀 묵상하면서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것은 그 가운데 그가 말씀에 충만했었기때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령을 받음으로 마침내 유대교로 잘 못 해석되어진 구약을 해석학적으로 새로이 역사화를 해내었습니다(7:1-53).
유대교를 믿는 여러사람들이 스대반 한 사람의 지혜와 성령을 당해낼 수가 없었던 것은 그가 기본적으로 성경에 능통해 있었기때문입니다. 그가 초대교회에 집사임에도 불구하고 사도들과 함께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도(6:8) 우연히 아니고 그는 준비된 사람이었기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해석을 해봅니다. 그는 구약을 잘 이해하고 있었던 것은 아마 포로이후의 에스라와 같이 구약을 깊게 연구한 사람인 것같습니다. 결국 성령충만은 말씀충만에서 연유합니다. 말씀충만은 또한 성령충만으로 인도합니다. 아멘
오늘날 기독교 변증은 신약시대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이제는 성경만, 기독교만 알아서는 안되고 여러사상들 여러종교들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변증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복음증거는 만만치 않습니다. 선교사가 되는 것 더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내가 선교사가 되었다는 것으로 안주해서는 안되고, 내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진심으로 더욱 더 선교사되어져 가야할 것입니다.
일시적인 성령충만 얼마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성령충만을 받는 것은 쉽지 않는 것만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잘 준비되어져야 합니다. 어떤 이방인이라도 우리의 지혜와 성령을 당해낼 수 없도록 하려면 어릴 때부터 적어도 젊었을 때부터 준비되어져야 합니다.
하여 이제부터라도 청년의 때부터 성령에 사로잡혀 그리스도가 과연 우주의 역사의 주인임을 증거할 수 있도록 자녀들과 청년들을 설득시키고 또 늦었지만 이 종에게도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청년의 마음을 주시어 비록 지난 세월동안 많은 시간을 낭비하여 성령충만 없는 삶을 살았지만 이 사실에 대한 이 종의 믿음의 실상을 우리 주님은 너무나도 잘 아실 것이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세월 비록 얼마남지 않았지만 이 종의 전존재를 걸고 예수가 인류의 주되심을 변증하는 이 일 한 가지 일을 위해 일편단심으로 땀흘리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오, 주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으로 천사의 얼굴처럼 빛나는 주의 영광되게 하소서!(6:15)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