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겆이 리더쉽
작성자명 [송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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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15
1년의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 동료가
상담을 해왔습니다.
여전도회 일에서 회계일이며 이 일 저 일 많이 감당하는데,
또 다른 일이 생기었고, 이일을 누가 감당 할꼬? 목사님이 물으니
여집사님들이 모두들 또, 자신 이름을 추천하였다며,
무슨 일만 나면 손하나 까딱 안하려 들고
자신만 시키고, 일은 많고, 이젠 힘이 든다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믿음 좋은 장로 가정에서
교회에서 당연히 주목을 받은 은혜와 혜택을 생각하시라고
남편도 주일학교 부장에 많은 일을 감당하니,
목사님은 목사님대로(극동방송에서 매일 성경강해하심)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서 한번이라도 눈길주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며
다른 많은 사람들은 이 일을 보며 부부가 많은 일을 감당한다고
칭찬도 하고 배우려 하겠지만,
가정이 안 세워진 집사님들에게나
목사님의 시선을 받고 싶어하는 집사님들...
100% 시기와 질투를 전공하는 연약한 우리네 인생을 헤아려 볼 것을 권하며
목사님을 돕고, 여전도회를 양쪽 모두를 살리려면
감당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하여는 부드럽게 거절을 하되
보다 더 조용희~ 더 잠잠하게~ 더 겸손함~으로 섬길 것을 권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옳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해하며,
가정적인 신앙의 전통으로 교회에서 목사님에게서 칭찬 받는 것은
감사나 은총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이
자신에게는 마땅히 주어진 것으로 생각하였던 것을 회개하고,
남편과 함께 섬기는 기회에 대하여
휴식이 없이 육신의 피곤한 것만 바라보았는데,
이것조차도, 가정을 세워보려는 집사님들에게 부러운 일이되겠구나!
양쪽 모두에게 축복을 막는 자가 아닌,
어떻게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할지 알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