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놓쳐버린 선ㄱ ㅅ입니다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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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15
9/15(토)
행6:1-7 본질을 놓쳐버린 선ㄱ ㅅ입니다
열두가 사도가 모든 제자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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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자칫 본질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선교사인 내가 그간 본질을 놓쳤습니다. 선교의 영어단어의 mission은 라틴어의 missio(미시오)라는 어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미시오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가 아닙니까.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도 선교사이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이 땅에 오셨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교사인 예수님은 저희의 가장 위대한 모델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바쁜 가운데서도 늘 새벽미명에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앞에 나가서 기도했습니다(막1:35) 하나님아버지로 부터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은 그대로만 행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에 의해 보내심을 받는 분으로서 오직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그 뜻대로만 행하시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역하시면서 한번도 본질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본질이란 기도하시며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듣는 일입니다(막1:35)
오, 주 하나님, 이 종이 그간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선교 운운 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분석하여 성경말씀을 역사화 시키고 묵상으로 내면화 인격화 체질화 시키지 못한 죄가 너무나도 크고 또 크옵니다.
무엇보다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시건만 왜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지 못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뇌와 성찰이 따르ㅇ지 못했습니다. 그간 하나님의 말씀을 재쳐놓은 이 종의 삶을 돌아보며 다시는 말씀을 재쳐놓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직 남은 생애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보고 들어, 보고 들은 것을 전하지 않을 수 없는 종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4:20)! 마음으로 일편단심 하나님의 말씀을 궁구하게하소서. 이 종은 베트남을 하나님으로 덮어야 할 사명을 받은 종이 아니옵니까. 주 하나님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 종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이 종의 심령속에 말씀이 채워져야 이 베트남을 하나님으로 덮을 수 있는데 미약하나마 일조할 수 있나이다.
오, 주 하나님, 이것이 이 종의 마지막 소원이옵니다. 당신이 마음껏 부리는 말씀의 종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