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퀸카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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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7.22
대하9:1
새벽에 일어나려면 자명종을 두 개 세 개씩 켜 놓고도
힘들었는데 나이가 먹었는지 이젠 아침잠이 없어졌습니다.
제습기의 빨간불이 만 땅 된 물통을 비우라고 깜빡거립니다.
마네킹 4개가 적어도 4시간쯤 비를 맞고 서 있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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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신문이 아직 안온 것이 4시가 체 안 된 모양입니다.
모카 향진한 커피가 당겨서 CU가서 사왔습니다.
스바는 오늘날 커피와 테러로 알려진 예멘이라는 나라입니다.
퀸카 스바가 킹카 솔로몬의 소문을 듣고 2000km를 말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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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왔습니다. 고대에 있어 2000km이동은 논스톱으로 왔다 해도
한 달은 걸렸을 것입니다. 슈퍼스타가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을 듣고 슈퍼스타를 찾아 온 것입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저도 뭔가에 꽂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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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어떻게든 극복하는 쪽의 부류입니다.
갈아 만든 커피한잔을 마시기 위해 백화점을 가기도 하고
맛집이나 명소를 찾아 4시간씩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출판 기념회나 특강을 듣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쫓아다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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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이십여 년입니다.
스바 여왕의 극성도 단지 호기심 때문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지혜를 배우고 싶었을 것이고 사실이면 그런 나라와 선린관계를
맺고 싶었을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화신이신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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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입니다. "내게 와서 배우라“고 하신 주님의 초청에 응하지
않는다면 이방인 스바의 정죄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림자에게도 관심을 보였는데 실체에게 관심이 없다면
이거야 원 정죄뿐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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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카는 뭐가 달라도 달랐을 것입니다. 중동의 퀸카가 지혜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것은 칭찬받을 만합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가 소문난 잔칫집 이상인 것을
확인하고서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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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카는 솔로몬과 신하들을 칭송하는 자리에서 솔로몬을 그렇게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많은 선물을 내어주면서 외교관계를
갈망하였습니다.
스바 여왕의 질문(1-2)
a.여왕의 질문:1
b.솔로몬의 답변;2
솔로몬의 지혜와 왕국의 영광(3-4)
스바 여왕의 찬사(5-8)
a.지혜에 대한 찬사:5-7
b.여호와에 대한 찬미:8
예물과 답례(9-12)
a.스바 여왕의 예물:9
b.오빌의 백단목과 보석:10-11
c.솔로몬의 답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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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카와 킹카의 만남을 보면서 두 딸들에게 지혜를 가르쳐
주시므로 막힘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였고
나는 지혜를 책으로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렸습니다.
아, noblesse oblige
솔로몬의 명성을 열방에 높여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공의를 위해 솔로몬을 세우신 주님,
말씀을 통해 얻은 지혜를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정의롭게 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지혜를 직접 대면하는 것이 복되다고 하였사오니 이를 위해
스바 여왕 보다 더 열정적이고 값진 희생을 치르게 하옵소서.
2013.7.22.mon.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