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8:1
엔드 두바이 족들이 와서 딸랑 거버 툴 한 개 사갔습니다.
비오는 날 뭔 놈이 오프로드냐고 할지 모르지만
험난한 산길을 오를 때 자신들의 존재감이 확인된다면야
비가 좀 온들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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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성전과 왕궁뿐 아니라 자신이 건축하고자 원했던
모든 일들을 다 이루었으니 복도 많은 사람입니다.
성전 건축 7년6개월(왕상6:3-38), 왕궁 건축하는데
13년(왕상7:1)이 걸렸다니 대단한 집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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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 저자는 이 수치를 제시하면서, 솔로몬의 건축이
얼마나 대단하였는지를 자랑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그동안 백성들의 노고가 매우 심하였음을,
은연중에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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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성전 공사는 즉위 초기에 존재했던 불만 세력들을
물밑으로 잠재우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성전 건축이라는 대의명분을 반대하는 것은 여호와를 대적하는
일이 되기 때문에 솔로몬은 건축이 계속되는 동안 무슨 일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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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할 수 있었고, 각료들을 완벽하게 자신의 통제 아래 둘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이면 누구나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같은 것을
자기 치세 때 하고 싶을 것입니다. 청계천에 맑은 물이 흐르게 한
일은 외신들의 극찬을 낳게 했지만 반대에 부딪힌 대운하 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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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으로 축소되었고 중동의 불도우저 Lee의 업적 쌓기
실용주의는 유통 기한을 지나 씁쓸한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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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활동(1-6)
a.후람이 내어준 성읍들을 건축함:1-2
b.전쟁과 다른 건축활동:3-6
이방인과 이스라엘 민족(7-10)
a.이방인 동원;7-8
b.이스라엘 백성의 동원:9-10
바로의 딸(11)
각종 제사들과 섬기는 사람들(12-15)
a.제사들:12-13
b.제사장과 레위인들:14-15
성전 건축 완공(16)
오빌에서 금 수입(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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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후람이 되돌려준 성읍들을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곳에 거주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2).
받는 게 있으면 주는 게 있기 마련, 솔로몬은 후람의 지원
대가로 갈릴리땅 아마도 납달리 지파의 북쪽지역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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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들을 양도 했습니다(왕상9:11).
그러나 후람은 그 성읍들을 좋아하지 않았으므로
다시 솔로몬에게 반환했습니다.
과연 지혜가 출중한 솔로몬은 하맛소바를 점령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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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과 다드몰에 국고 성을 건축하였고 외교와 국방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였습니다.
내 20년 신앙생활 되돌아봅니다. 아, 나는 죄인이며 곤고한 자,
그렇지만 저 역시 은혜를 입은 자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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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가 낳은 역설은 가나안 족속을 역군 삼은 일입니다.
내 거룩을 유지하기 위하여 몸 짱, 얼 짱, 돈 짱 같은 세상의 기쁨을
하나씩 제게 해야겠습니다. 명분을 내세워 제 밥그릇을 챙기기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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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20년 사역을 필하게 하신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성전 만들기를 위해 특별히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사오니
공동체와 협력해서 내부 성전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솔로몬이 이방여인인 아내를 위해 별궁을 준비 했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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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는 그것 때문에 타락하는 것을 보면서 어떤 경우든 세상과
타협하거나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살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내가 사는 목적이 거룩 하나인 것을 기억하며 똑바로 살게 하옵소서.
2013.7.21.sun.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