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사도로 변화되다
작성자명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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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13
말씀 : 행5:12-25
사도들이 불을 받고 변해버렸다!!!
예루살렘 다락방속의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와 안드레,
빌립과 도마,
바돌로매와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 시몬,
그리고 야고보의 아들 유다!!
오순절날,
하늘에서 세찬 바람소리 같은 이상한 소리가 흔들리고,
혀처럼 생긴 불꽃이 강하게 임재하여 그것이 영감을 불러 올 때,
어둠과 혼란은 광명으로 변하고, 영광은 나타나는도다!!
사도들이 각 나라의 방언을 구사하고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며,
한 번의 설교에 삼천 명이 돌아오고,
성도들은 내 것, 네 것이 없는 생활을 하고,
병자들은 낫고
감옥문은 열리고
아~, 베드로 앞에서 성령을 속이는 거짓말을 했다가는 큰일난다!!
그러나, 나는 또한 기억한다.
불과 얼마 전, 예수님 옆의 베드로를...
물에 풍덩 빠지고, 엉뚱한 질문을 하고, 친구를 시기하고
그리고 스승을 끝끝내 배반했던 베드로...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고 거룩입니다.”
그 때의 베드로는 예수님 옆에서 행복해지기를 바랬으리라.
예수님이 자신을 어여삐 여겨주시기를 바랬고,
‘남보다’ 거룩해 지기를 바랬으며
그리고, 스승을 배반하더라도 처참한 죽음은 피하고 살기를 바랬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이런 변화를 받았을까?
생에 목적이 거룩이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
성령께서는 오셔서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시고 듣게 하시고 보게 하셨던 것일까?
복음...
한마디로 복음이 아닐까?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은 복음인 것이다!!
복음의 진정한 의미들이 그날 오순절 성령께 의해 조명되었고
사도들은 엄청나게... 변화된 것이 아닐까?
복음!!!!
죄사함의 용서가 선포된다.
모든 죽을 죄인들이여, 이 선포를 들어라!!!
너희들이 죽인 나사렛 예수의 보혈의 공로로 죄사함을 얻었노라
죄인은 감옥에서 나오고 집으로 돌아갈 은혜를 누리게 된다!
그러나 이제 나는 감히 물어볼 수 있다.
내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 볼 때,
사람이 죄용서 된 것만을 가지고
그렇게 큰 생명력과 에너지가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도둑놈이 도둑질해서 감옥에 들어갔다.
그리고 왕은 용서를 했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런다고 세계 만국을 돌아다니며 죄인을 용서하셨노라고
왕의 은혜를 기리는 나팔을 불겠는가 하는 것이다...
복음을 하나의 죄용서의 선포로만 생가하는 것은 복음을 축소시키는 것이다.
분명 복음은 죄 문제를 해결해 주지만
복음이 그것만으로 복된 소식이 되기에는 충분하지가 않다는 것이다.
롬1: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것이며
오순절날 임하신 성령께서는 이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증거를 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인생이 “거룩한 인생”인 것이다!!
흔히 우리는 율법이란 죄를 깨닫게나 해주는 딱딱한 석고 화석같은 것쯤으로 생각하기 쉽다.
(적어도 나의 경우...)
그런데 다윗의 경우를 보라. 다윗은 율법에 대하여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19:10)
“주의 공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시36:6)
c.s. 루이스는 이 때 느낀 다윗의 기쁨에 대하여 말한 바
율법에 대한 그들의 즐거움은 마치 우리가 견고한 것을 접촉할 때 느끼는 즐거움 같은 것이었습니다. 지름길을 찾다가 그만 진창길을 만나 한참 고생한 후에 마침내 단단한 길을 밟게 되었을 때의 기분 같은 것 말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길에는 ‘진리’가 결여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로마서의 ‘하나님의 의’는 율법을 넘어서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의에는 율법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율법은 하나님의 참되고 선하신 진리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율법을 통하여서도 다윗은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그렇게 노래하며 바지가 벗겨지도록 찬양을 했던 것이다!!!!
하물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 주신 ‘하나님의 의’에 관해서라면!!!
하나님의 의는 무엇인가? 그것은 무슨 일을 하게 해 주는 것인가?
그것이 십자가이다.
공의와 사랑이 모두 성취된 것이 하나님의 의인 것이다.
세상을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자신의 선하신 본성으로 정하신 율법에 의하여
죄에 대한 서슬퍼런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임과 동시에
그 모든 것을 덮어주신 대속하신 사랑...
죽음으로 증명된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사랑하심이여!!!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해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요구를 완성하신 그 공의로우심, 즉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의>를 지금 주시고
그것을 우리것으로 계산하신다.
그리스도의 모든 완전함과 의를 내 계산서에 써 넣으시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두루마기로 옷입고 나는 하나님의 존전 앞에 서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복음의 영광이며 구원의 중심이다.
복음의 진정한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게 되고
우리가 하나님께 열납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면전에 설 수 있게 하는데 있는 것이다.
간혹 이런 설교를 듣는다.
“여러분이 고통당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을 성가시게 하는 어떤 죄가 있습니까?
여러분을 괴롭게 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리스도께 오십시오. 그가 여러분을 바르게 해 줄 것입니다.
그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고통을 다 없애버리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내일 아침 가벼운 발걸음으로 행하게 될 거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도 모르게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난제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그에게로 오십시오.
맞는 말씀이다.
그러나 여기에 선포되는 선포에는 ‘사람의 행복’에만 관심이 있다.
<하나님앞에 설 수 있는 의>에 대한 언급이 빠져있다.
실로 사람을 하나님의 면전에 세울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의인데도 말이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느냐?”하는 것이다.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면전에 우리를 인도하느냐?”하는 것이다.
구원의 목적은 우리를 다만 행복하게 해 주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의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어서
진정 하나님 면전에 설 수 있으며 그 분을 알고 그 분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되는 데 있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새술에 취한 베드로...
그가 오늘 하나님앞에 서게 된 그 영광스로움에 취하여
감옥도, 죽음도, 대제사장도,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도행전 중심에, 하나님의 존전 앞에 서 있는 것이다...(부러워라~~~~:))
기쁨에게 (*) [환희의 송가/찬가] An die Freude /베토벤 교향곡 9번
[오, 친구, 이런 것 말고,
다른 소리, 더 좋은 노래
부르세, 더 기쁜 노래를!]
기쁨, 기 - 쁨, 기쁨! 기쁨! 기쁨이여, 신의 불꽃,
낙원에서 오신 딸, 불에 취해 들어가리,
하늘 기쁨, 성역에.
엄한 법이 가른 것을 그대 마력 합하니,
모든 사람 형제 되네, 그대 날개 아래서.
엄한 법이 가른 것을 그대 마력 합하니,
모든 사람 형제 되네, 그대 날개 아래서.
대자연의 품에 안겨 모두 기쁨 마시네.
착한 사람, 악한 사람 착한 사람, 악한 사람
기쁨 따라 다니네.
입맞춤과 술을 주고, 입맞춤과 술을 주고,
죽음 이긴 벗 주네.
벌레들도 기쁨 얻고, 천사 섰네, 주 앞에.
입맞춤과 술을 주고, 죽음 이긴 벗 주네.
벌레들도 기쁨 얻고,
천사 섰네, 주 앞에.
천사 섰네, 주 앞에,
주 앞에, 주님 앞에.
기뻐, 기뻐, 주님의 태양,
하늘 평원 지나듯,
달려가라 너의 길, 달려가라 너의 길
승리 찾는 영웅처럼
달려가라, 너희 길 ...
기 - 뻐, 기 - 뻐 승 리 찾 는 영 웅 처 럼!
기뻐 승리 찾는 영 웅 처 럼
기쁨이여, 신의 불꽃,
낙원에서 오신 딸,
불에 취해 들어가리,
하늘 기쁨, 성역에.
엄한 법이 가른 것을
그대 마력 합하니,
모든 사람 형제 되네,
그대 날개 아래서.
얼싸안세, 만민들아! 입맞추세, 온 세상!
얼싸안세, 만민들아! //얼싸안세, 만민들아!
별의 장막 위에서 사랑의 주 사십니다.
별의 장막 위에서 사랑의 주 사십니다.
엎드리오, 만민들아
느끼는가, 창조주?
찾으시오, 별들을!
별들 위에 계신 주를.
별들 위에 계신 주를.
별들 위에 계신 주를.
얼싸안세, 만민들아! 입맞추세, 온 세상! 온 세상을!
별의 장막 위에서
사랑하는 주님,
주님이 사십니다,
주님이 사십니다.
기쁨, 밝은 신의 불꽃!
밝은 신의 불꽃!
낙원에서 오신 딸!
기쁨, 밝은 신의 불꽃,
신의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