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16
성전에 가득한 영광(대하5:2-14)
솔로몬이 이스라엘 장로들과 각 지파 우두머리들을 예루살렘으로 소집하여 다윗이 임시 거처에 모셔둔 하나님의 언약궤를 레위 사람들에게 메게하여 성전으로 올리며 솔로몬 왕과 그앞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양과 소로 제사를 드리며
궤 안에는 출애굽 후 모세가 호렙에서 넣은 두 돌판이 있었고
노래하는 사람들이 세마포를 입고 제단에 서서 제금 비파 수금을 잡고 나팔부는 사람들도 함께 서 있다가 노래 하는 자 나팔 부는 자가 일제히 소리내어 여호와를 찬양 하는데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 하였다 하십니다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 하는 것이 사람이 사는 제일의 목적입니다
성전에 가득한 구름으로 말미암아 제사장들이 섬기지 못했다고 하는데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 때문이었다 하십니다
하나님과 교통을 하고 주의 성령이 임해야 하는데 내가 드리는 영화를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내가 받지 못함은 나와 하나님 사이에 장마 때 하늘같이 가로막은 구름 때문일 것 입니다
아직도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마음, 이생의 자랑과 안목의 정욕을 추구하고, 음란을 떨쳐 버렸다고 하면서, 교회 홈피 들어 가려고 컴터를 켜다가 어느배우 비키니 어쩌고 하면 망설임 없이 오른쪽 둘째 손가락이 용서를 하고 있지 않고 어디 그뿐 입니까 혹시 더 찐한 것은 없는가 시력도 좋지 않은 눈으로 (그 눈 마져도 이번 교통사고로 각막을 다쳤는데 나쁜 것 보지 말라고 다치게 하신 줄 알면서) 찡그리며 #52287;아 봅니다. 그러다가 엇! 교회 홈피 들어 가야 되는데 하고 간신히 돌아 나오지만 역시 나는 짐승 딱 짐승 입니다
이런 생활을 하고 있으니, 이런 먹구름이 하나님과 나 사이를 막고 있으니, 아무리 미사여구를 섞어 예쁜 금 대접(기도)을 주님께 올린다 해도 하나님께서 흠향 하실리가 없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저에게 집중 부어주고 싶으시고 축복(기복아님) 해주고 싶으셔도 그 먹구름 때문에 나에게 미치지 못합니다
성전에 가득한 구름 때문에 제사장들이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게 하심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라고 하시며 오신 것 일텐데 나에게는 그런 여호와의 구름은 없고 쓸데없는 먹구름만 가득 합니다
죄를 고백하고 목장에서 나누고 회개하고 기도하며, 회개 하면 죄가 좀 줄어야 되는데 오히려 나의 죄는 더욱 은밀하게 더욱 날카롭게 저의 몸 속에서 갈코리를 걸고 있습니다
그저께 주일 예배 마치고 내려 오면서 옆자리에 탄 아가씨가 내 어께로 머리를 기대어 자는데 그 아가씨 밤새워 무엇을 했는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 아가씨를 밀어내지 않고 어렸던 시절 생각하며 즐기고(몸은 가만히 있었습니다) 있었습니다 회개를 아무리 하면 무었하겠습니까 닥치면 끌리는데... 늙은 말이 콩 싫다 않는다고 이 나이에도 그러고 있으니 또 그런 구름을 몰고 다니니 하나님의 영광은 보이지가 않고 거룩한 성도의 모습은 없습니다
쭉빵 여자만 보면 스켄을 자꾸 하는 버릇이 있어 그 버릇 치려고 땅만 보고 하늘만 보고 절대 여자를 보지 않는 적용을 하고 그렇게 다닌적이 있습니다 몇일 그렇게 잘 지났는데(신문기사에 3주 정도만 하면 고칠 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하루는 볼일이 있어 번개시장 이라는 많이 붐비는 재래 시장엘 가게 되었습니다 그날도 땅만 보고 걸어 가는데 앞에서 오던 사람과 부딧쳐 눈을 들어 보니까 호호 할머니 였는데 그분이 얼마나 이뻐 보이는지 그냥 여자로 보고 말았습니다 그 일을 목장에서 나누기도 하였지만 나의 먹구름은 비가 아무리 와도 (하나님의 훈계) 벗어지지 않으려나 봅니다
아직 하나님을 즐거워 하지 않고 세상을 즐기고 있으니 삶의 목적을 쫓아 가지 못하고 있는 나는 죄인 입니다
컴터에서 음란물을 클릭하지 않고 스쳐 지나가는 쭉빵 여자들을 뒤돌아 보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