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까운 금과 놋
말씀: 역대하 4:1~5: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5장1절)
오늘 묵상 말씀에 “놋”이라는 단어가 6번, “금”이라는 단어가 8번 나왔습니다. 솔로몬 당시는 말기 청동기 시대와 초기 철기시대가 겹치는 때입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청동인 놋은 값비싼 재료였고 금은 지금도 값비싼 재료입니다. 저는 이 비싼 재료를 사용하여 굳이 성전을 지을 필요가 있을까? 이건 너무 사치가 아닌가? 이 재물로 가난한 백성을 돕는 게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생각은 옥합을 깨고 예수님 발등에 비싼 향유를 부은 마리아를 정죄한 제자들과 다름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즉 나의 본심은 그 재물들이 아까웠고 내 것이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을 뿐 백성을 돕는다는 가면을 쓴 것 이었습니다. 솔로몬의 화려한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정확한 사랑의 계획을 보여주는 사건임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비판 뒤에는 나의 욕심이 있음을 회개합니다.
적용) 십일조가 작다고 더 많이 낼 수 있게 해달라고 떼쓰는 기도를 멈추고 주시는 대로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