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새로 편성된 목장!
그 유명한 신임목자님 그리고 걱정되는 목원집사님들......
어느덧 목장에 붙어 있은지? 4년째!~
목보를 올린지도 4년째....목장에 편성되자 마자 컴퓨터 잘한다고 목장보고서를 올려보라고
칭찬하시니 칭찬때문에 뭔지도 모르고 올렸던 초짜 목원의 목보를 지금 보면 부끄럽습니다.
목원으로 목보를 올리다가 이제는 부목자로 목보를 올리는데........
목장보고서를 올리는 훈련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최고의 훈련이었습니다.
목장보고서를 올리기위해 목원들 나눔 하나 하나를 빠짐없이 집중해서 들어야 하고,
올리기전에 몇번이고 보고 또 보고, 뿐만 아니라 목장보고서도 예배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기도를 한 후 올려야만 했습니다.
목장보고서를 올리기 위해 다른 목장보고서를 다 보아야 하는 수고도 해야 합니다.
때론 다른 목장보고서에 댓글도 달아야 하고, 한 주일동안 교회홈페이지를 떠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나쁜 짓 할 시간이 있겠습니까?
딴 생각이 날 시간도 없습니다.
얼마나 좋은지요.....죄 지을 시간도 없으니 말입니다.
거기에 양육훈련까지 있으면 완전 초 죽음입니다.(정말 우리들교회 빡셉니다.)
그러니 감옥갔다와도, 나 같은 변하지 않는 괴수도 이리 영적축복을 받았나 보네요!~
목장보고서를 오늘 말씀<대하4:1~5:1>을 보면서 적용해보았습니다.
소로 바다를 받치고, 12마리 소모양으로 동서남북으로 3으로 나누어 바치며, 은금으로, 두께 넓이
등 규례에 따라 건축하였고, 보다 더 좋은 것으로 보다 더 아름다운 것으로......
목장보고서도 더 좋은 것으로 더 아름다운것으로
말씀에 따라 내 마음을 다하여 목장보고서를 올리는 것이 목장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라고
오늘 말씀으로 깨닫습니다.
대충 의무감으로 남에게 맡겨서 올리는 목장보고서, 내용도 뜻도 알 수 없는 애매한 목장보고서가 아니라 내 귀로 마음으로 듣고, 녹음기로 녹음해서 반복해서 듣고, 내 손으로 직접 쓰고, 치고, 내 가진 좋은 것을 다해 기도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누구나 보면 눈이 즐겁고, 나눔보석으로 은혜받는 목장보고서를 올려야 겠다고 결심해봅니다.
때론 목장보고서를 너무 오랜 세월 올리고 있다보니 내려놓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부목자가 혼자 된 것을 보고 걱정을 하면서 꾀가 났습니다.
신임목자님이시니 꾀를 부릴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목자가 한명 더 있으면 하는 내심 기대를 했던 내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규례보다는 내 이기심인 편안함이 우선하여 좀 편안하게 가고 싶은 내 연약함을 봅니다.
첫 목장부터 한숨만 나옵니다.
6개월동안 빡센 고난이 내 눈안에 들어옵니다.
(이중적인 구조의 기대치 : 고난이 보석이다. "그래 빡센고난만큼 보석만큼 빛나는 은혜가 넘칠
거야"하는 기대치가 날 위로합니다.)
목원은 단 한명만 나왔고, 한명은 병원에......한분은 직장때문에.....
어찌합니까? 어찌합니까?
내가 가야할 길인 것을......사실 이탈하고 싶습니다.
사방이 힘들고 고난 뿐입니다. 다 외면하고 이탈하고 싶습니다.
규례를 지키며 성전건축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체휼하고
실수할찌라도 일어서서 주신 자리에서 순종하며 성전건축을 해야하는데.....
<적용하기: 새로 편성된 목장에서 규례대로 순종하며 목원들 잘 섬기고, 목장보고서 잘 건축하여
올리겠습니다.>